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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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준결승 2차전서 바르샤와 비기고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 팀 중 약체로 여겨지던 첼시가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홈 1차전에서 승리했던 첼시는 준결승 합계 3:2로 바르샤를 따돌리고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반면, 바르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2연패 달성의 기회도 놓치고 말았다. 바르샤는 후반전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결승 진출의 좌절됐다. 경기는 예상대로 홈팀 바르샤의 일방적인 공격 흐름으로 전개됐다. 첼시는 1차..
2012.04.25 -
벵거 감독 "첼시, 챔스 결승 진출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첼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충분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첼시는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바르샤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두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이에 벵거 감독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낙관했다. 벵거 감독은 "지금의 바르샤는 지난 시즌의 그들이 아니다. 바르샤에는 골잡이 다비드 비야가 없다"라고 지적하며 "리오넬 메시도 현재 지쳐 보인다. 바르샤는 여전히 상대에 위협적인 존재..
2012.04.24 -
아스날, '런던 더비'서 첼시와 득점 없이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날이 첼시와 맞붙은 '런던 더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아스날은 21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아스날은 위건전 충격패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승리를 놓치며 리그 3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리그 득점 선두 로빈 반 페르시를 앞세운 아스날은 주중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경기를 치른 첼시를 상대로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며 득점을 노렸다. 전반 12분 프리킥 상황에서 절호의 득점 기회가 찾아왔지만, 골대 불운에 울었다. 테오 월콧이 올려준 크로스를 반 페르시가 왼발로 슈팅한 것이 골대에 ..
2012.04.22 -
그랜트 감독 "바르샤, 첼시 꺾기 쉽지 않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현재 세르비아의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브람 그랜트[57, 이스라엘] 감독이 친정팀 첼시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를 꺾은 사실에 기뻐하며 내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기를 희망했다. 첼시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2007-08시즌 준우승 이후 4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반면, 에이스 리오넬 메시 등을 앞세워 승승장구하던 '우승 후보' 바르샤는 첼시의 수비력에 무릎을 꿇으며 탈락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과거 첼시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2012.04.20 -
테리, 바르샤전서 일거양득...승리와 메시 유니폼 획득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주장 존 테리[31, 잉글랜드]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도 획득하는 행운을 잡았다. 테리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 홈 경기장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테리는 팀 동료들과 함께 철벽 수비를 과시하며 상대 바르샤의 공격을 무실점을 막으며 팀의 1:0 승리를 도왔다. 첼시는 전반전에 나온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바르샤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먼저 1승을 챙겼다. 테리는 바르샤전 승리와 함께 메시의 유니폼까지 덤으로 얻게 됐다. 풀타임 활약한 테리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메시와 ..
2012.04.19 -
케이힐 "바르샤전 승리, 환상적인 결과"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비수 게리 케이힐[26, 잉글랜드]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한 것에 대해 환상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며 기뻐했다. 첼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홈 1차전에서 디디에 드록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첼시는 이날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를 상대로 힘겨운 승부를 펼쳤지만,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인상적인 수비 축구를 선보였다. 바르샤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골문을 든든히 지킨 첼시는 전반 45분에 터진 드록바의 선제골로 홈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바르샤와의 준결승 1차전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존 테리, 애쉴리 콜..
2012.04.19 -
디 마테오 감독대행 "승부 안 끝났어...2차전 남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거둔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도 아직 2차전이 남았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첼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전반 45분에 터진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첼시의 승리 원동력은 뛰어난 수비력이었다. 첼시는 경기 시작부터 수비를 두텁게 하며 바르샤의 공격을 방어했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선수들의 몸을 날리는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 그리고 골대 행운으로 바르샤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했다. 후반전에는 선제골을 넣은 드록바까지 수비에 집중하며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