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
램파드 "뮌헨전에서 승리하고 4년 전 아픔 잊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3, 잉글랜드]가 이번 경기에서 기필코 승리해 4년 전 승부차기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내내 불안한 행보를 이어왔던 첼시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로써 첼시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상대는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다. 사실 첼시는 4년 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2012.05.19 -
하인케스 감독 "두 번 다시 없을 절호의 기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사령탑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 또 다시 찾아오기 힘든 엄청난 기회라고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를 준결승에서 승부차기로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010년 이후 2년 만이다. 그러면서 뮌헨은 준우승에 머물렀던 2년 전 아픔을 씻어낼 수 있는 순간을 맞게 됐다. 바로 홈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는 것이다. 뮌헨은 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잉글랜드 클럽 첼시와 우승컵을 다툰다. 첼시가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홈 경기라는 이점을 등에 업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
2012.05.19 -
슈바인슈타이거와 람 "리베리, 첼시전 키플레이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주장 필립 람이 일제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키플레이어로 프랑스 출신의 윙어 프랭크 리베리를 지목했다. '꿈의 무대'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 결승전에서는 독일의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가 맞붙는다. 경기는 뮌헨의 홈 경기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다. 분데스리가와 컵대회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친 뮌헨으로서는 홈에서 유럽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반대로 첼시는 힘들게 결승에 진출했으나 존 테리,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등 주전 수비 자원들의 경고 누적 결장과 제3의 장소가 아닌 뮌헨의 홈에서 결승전을 치러야..
2012.05.19 -
'신입생' 마린 "첼시, 뮌헨 꺾을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다음 시즌부터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뛸 마르코 마린[23, 독일]이 새 소속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독일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결승전이 뮌헨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원정 경기라는 부담이 크지만, 구단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집념 또한 엄청나다. 첼시는 4년 만에 다시 잡은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마린은 영국 국영방송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첼시의 승리를 낙관했다. 마린은 "첼시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2012.05.18 -
하인케스 감독 "첼시의 많은 경험이 경계 대상"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상대 첼시가 쉬운 팀이 아니라고 평가하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DFB-포칼에서 연이은 좌절을 쓴맛을 본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마지막 우승 기회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결승전 상대는 잉글랜드의 강호 첼시다. 첼시는 디디에 드록바, 프랭크 램파드, 존 테리와 같은 노장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격파하고 결승행 티컷을 획득했다. 이에 첼시와의 일전을 준비 중인 하인케스 감독은 상대의 풍부한 경험이 자신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경계의 눈초리를 보냈다. 하인케스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에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2012.05.18 -
뮌헨 FW 고메즈 "더 이상의 실수는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26, 독일]가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완패의 수모를 당한 컵대회 결승전과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임을 주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온에서 열린 DFB-포칼 결승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2:5의 충격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뮌헨은 분데스리가에 이어 컵대회에서도 도르트문트에 우승 타이틀을 넘겨줬다. 이번 시즌 국내 대회에서 모두 도르트문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그런 가운데 뮌헨은 19일[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올 시즌 마지막 우승 기회다. 뮌헨은 이번 경기가 안방에서..
2012.05.18 -
발락 "챔스 결승전, 첼시보다는 뮌헨이 유리해"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 경험이 있는 미하엘 발락[35, 독일]이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 언급하며 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 뮌헨이 더 유리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 홈 경기장에서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결승전이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뮌헨의 승리를 점치는 이들이 많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와 컵대회에서 우승을 모두 놓친 것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뮌헨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뮌헨의 결승전 상대인 첼시도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하며 당당히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지만, 수비에 전력 누수가 많다는 약점이 지적되고 있어 홈팀 뮌헨을 ..
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