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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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누구도 메시를 비난할 수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페널티킥[PK]을 실축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옹호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첼시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차전에서 패하며 반드시 2골 차 승리가 필요했던 바르샤는 수적 우위를 앞세워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기대하던 결과는 이끌어내지 못했다. 결승 진출의 기회는 충분히 있었다. 바르샤는 전반전을 2:1로 마친 뒤 후반 초반 PK 찬스가 찾아오며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으나 키커로 나선 메시가 실축했다. 만약 메시의 PK가 득점으로 연결됐다면, 결승에 오르는 것은 첼시가 ..
2012.04.25 -
드록바 "챔스 결승에서 레알과 만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4, 코트디부아르]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옛 스승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2로 무승부를 거두고 1-2차전 합계 3:2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2007-08시즌 이후 4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첼시의 수비 축구가 바르샤의 공격 축구를 제압했다. 그런 상황에서 드록바는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무리뉴 감독이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결승에 올라오기를 기대했다. ..
2012.04.25 -
토레스 "결승 상대가 누구든 목표는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결정적인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첼시로 결승 무대로 이끈 페르난도 토레스[28, 스페인]가 상대가 누구든 결승전에서 승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첼시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2 무승부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첼시는 1차전 승리를 포함해 최종 스코어 3:2로 바르샤를 꺾고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게 됐다. 전반전 존 테리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바르샤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0:2로 뒤진 전반 추가 시간에 하미레스의 만회골로 꺼져가던 결승행의 불씨..
2012.04.25 -
램파드 "첼시, 결과에 걸맞은 활약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것에 대해 기뻐하며 결과에 상응하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캄프 누에서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홈팀 바르샤의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첼시는 전반전 게리 케이힐이 이른 시간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고, 존 테리가 퇴장을 당하며 두 명의 중앙 수비수를 잃었다. 연속 실점까지 허용하며 결승 진출이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저력을 발휘하며 하미레스, 페른나도 토레스의 득점포와 철벽 수비를 앞세워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준결승 2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첼시는 준결승 1-..
2012.04.25 -
첼시, 바르샤 맞춤 전술로 챔스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최강' 바르셀로나의 맞춤 전술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대어를 낚았다. 첼시는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2 무승부를 거두고 1-2차전 합계 3:2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 207-08시즌 결승에 오른 뒤 4년 만에 다시 꿈의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19일 홈에서 철벽 수비로 바르샤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며 1:0의 신승을 기록했던 첼시는 스페인 원정에서 다시 한 번 수비 축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수비의 핵 존 테리가 전반전 퇴장을 당했지만, 수적 열세에도 바르샤의 공격을 막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첼시는 경기 시작부..
2012.04.25 -
바르샤 탈락...'엘 클라시코' 챔스 결승전 무산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첼시의 수비벽을 넘지 못하고 준결승에서 탈락함에 따라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기대되던 '엘 클라시코' 결승전이 무산되고 말았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이자 세계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결승전에서 맞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세계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팀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꿈의 무대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직까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던 세기의 라이벌 매치가 성사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엘 클라시코' 결승전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두 팀의 맞대결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바르샤가 25일 새벽[한..
2012.04.25 -
바르샤, 골대 불운으로 챔스 2연패의 '꿈' 깨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 축구가 첼시의 '질식 수비'에 또 한 번 당했다.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첼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홈 2차전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아쉬운 2:2 무승부를 거두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원정 1차전에서 패한 바르샤는 홈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지만, 2차전에서 첼시와 비겨1-2차전 합계 2:2으로 패하며 대회 2연패의 꿈을 접고 말았다. 경기 막판까지 상대를 압도하며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다. 결정적인 요인은 골대 불운이었다. ..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