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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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아틀레티코 4:1 대파...메시 리그 6경기 연속 두 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리그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리그 9연승을 질주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매 경기 승리가 아쉬운 레알 마드리드는 안방에서 에스파뇰과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17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이후 내리 4골을 폭발시키며 4: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리그 무패 기록을 16경기로 늘렸고, 리그 2-3위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와의 간격도 각각 승점 9점과 13점 차로 크게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리오넬 메시는 리그 6경기 연속 두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
2012.12.17 -
레알, 셀타에 1:2 패배...바르샤는 코르도바에 2: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박주영의 소속팀 셀타 비고에 패하며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에서 탈락할 위기에 직면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는 코르도바를 가볍게 물리치고 연승 가도를 달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바야돌리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 경기에서 셀타 비고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내년 1월 10일로 예정된 홈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승산은 있지만, 부담감도 적지 않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중심으로 카림 벤제마, 앙헬 디 마리아, 사비 알론소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선발 기용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인 레알은 전반전 예상 외의..
2012.12.13 -
'메시 2골' 바르샤, 레알 베티스에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레알 베티스를 꺾고 거침 없는 무패 행보를 이어갔다. 리그 5경기 연속 2골을 넣는 괴력을 선보인 리오넬 메시[25, 아르헨티나]는 한해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에스타디오 마누엘 루이즈 로페라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에이스'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2:1의 승리를 거두고 리그 8연승을 질주했다. 베티스전에서 승점 3점을 보탠 바르샤는 승점 43점을 확보하며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리그 15라운드가 끝난 현재 바르샤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37점], 3위 레알 마드리드[32점]를 가볍게 제치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르샤의 간판 공격수 메시는 새로운 역사를 쓰며 팀 승..
2012.12.10 -
레알, 바야돌리드에 3:2 진땀승...리그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바야돌리드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메수트 외질은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에스타디오 누에보 호세 소르리야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경기에서 외질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역전승했다. 그야말로 진땀승이었다. 이날 간신히 승리를 거두며 리그에서 다시 연승 행진을 시작한 레알은 승점 32점을 확보, 리그 1위 바르셀로나[승점 40점]를 계속해서 추격했다. 정예 멤버를 내세운 레알은 출발이 좋지 못했다. 전반 초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잇따라 실점을 허용한 것이다. 레알은 전반 7분 바야돌리드의 공격수 마누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레알은 전반 12분 상대 수비수..
2012.12.09 -
'메시 2골' 바르샤, 빌바오 5:1로 대파...레알도 더비전서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껄끄러운 상대 아틀레틱 빌바오를 가볍게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레알 마드리드도 더비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승리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아틀레틱 빌바오에 5:1의 완승을 거뒀다. 리그 7연승이다. 빌바오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바르샤는 13승 1무의 무패 성적으로 리그 독주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주중에 치러진 코파 델 레이 32강전에 결장했던 메시는 빌바오를 상대로 2골을 몰아넣으며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했다. 메시는 스파타크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해 최근 4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
2012.12.02 -
'박주영 3호골' 셀타 비고, 국왕컵 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주영의 소속팀 셀타 비고가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주영은 시즌 3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셀타 비고는 30일 새벽[한국시간]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알메리아를 연장 승부 끝에 3:0으로 완파하고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2005-06 시즌 16강 진출 이후 7년 만이다. 원정 1차전에서 알메리아에 0:2로 패하며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셀타 비고는 박주영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로베르토 라고, 엔리케 데 루카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합계 3:2로 역전했고, 안방에서 국왕컵 16강 진출의 꿈을 이뤘다. 셀타 비고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와 8..
2012.11.30 -
'비야 2골' 바르샤, 알라베스 꺾고 국왕컵 16강 안착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3부 소속의 알라베스를 물리치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에 진출하며 대회 2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캄프 누에서 치러진 2012-13 스페인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다비드 비야의 활약으로 알라베스에 3:1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바르샤는 1-2차전 합계 6:1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등 주전 대부분을 뺀 바르샤는 이날 경기에 다비드 비야,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부상에서 돌아온 카를레스 푸욜과 어린 선수들을 대거 선발 기용했다. 크리스티안 테요, 세르히 로베르토, 조나단 도스 산토스 등이 출전 기회를 얻었다. 선수 변..
201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