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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골' 바르샤, 밀란 대파하고 챔스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우승 후보는 뭐가 달라도 달랐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위기에 놓였던 바르셀로나가 안방에서 AC 밀란를 대파하고 8강행 티켓의 주인이 됐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3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AC 밀란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합계 4:2로 밀란을 제치고 6년 연속 8강에 진출했다. 반면, 홈 1차전에서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하며 바르샤를 격침시키며 8강행 전망을 밝혔던 밀란은 원정 2차전서 상대의 막강 화력을 막아내지 못하고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1차전 패배로 무조건 승리를 해야했던 바르샤는 2차전서 경기가 시작되기 무섭게 밀란에 맹공을 퍼부었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안..
2013.03.13 -
인테르 감독 "토트넘, 우릴 정말로 힘들게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명가 인테르나치오날레의 안드레아 스트라마키오니[37, 이탈리아] 감독이 토트넘전 완패를 부정하지 않는 한편, 축구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홈 2차전에서의 대역전극을 기대했다.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는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벌어진 2012-13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토트넘에 0:3으로 대패했다. 이로써 인테르는 8강 진출 낙관하기 어렵게 됐다, 인테르는 홈에서 최소 3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두어야만 8강 진출이 가능하다. 전반 이른 시간에 가레스 베일과 길피 시구르드손에게 내리 두 골을 실점하며 무기력하게 끌려간 인테르는 전반 종료 직전 두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맞았지만, 기회를 살리지는 못했다. 그러자 ..
2013.03.08 -
'베일 1G 1A' 토트넘, 인테르 3:0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이 이탈리아의 강호 인테르나치오날레를 완파하고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트넘은 8일 새벽[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와의 2012-13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경기에서 상대로 막강 화력을 뽐내며 3:0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충분히 8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원정 2차전서 두 골 차 패배를 당하더라도 다음 라운드에 나가게 된다. 2년 전 챔피언스리그에서 인테르 상대로 만점 활약을 펼쳤던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은 이번 맞대결에서도 원맨쇼에 가까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베일은 머리로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전에는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얀 베르통헨의 추가골을 어시스트..
2013.03.08 -
첼시, 유로파에서도 고전...부쿠레슈티에 0:1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유럽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긴 첼시가 유로파리그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며 16강 탈락의 기로에 섰다. 첼시는 8일 새벽[한국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위치한 스타디오놀 스테아우아에서 열린 2012-13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에 0:1로 석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고, 홈 2차전에서 무조건 두 골 차 승리를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해 에당 아자르, 오스카, 프랭크 램파드, 존 테리 등 베스트 멤버를 풀가동한 첼시는 경기 내내 답답한 모습이었다. 킥오프 전까지는 첼시가 부쿠레슈티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이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2013.03.08 -
콘테 감독 "이제 시작이다...우린 아직 배고프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43, 이탈리아] 감독이 팀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조금씩 우승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7일[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셀틱을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셀틱과의 16강 1-2차전에서 합계 5:0으로 대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3:0으로 승리했던 유벤투스는 홈 2차전에서도 높은 결정력을 자랑했다. 유벤투스는 수세에 몰리는 상황에서도 알레산드로 마트리와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의 완승을 거뒀다. 반면, 셀틱의 대역전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홈에서 완패한 셀틱은 맹공을 퍼부으며 반격에..
2013.03.07 -
유벤투스, 셀틱 가볍게 누르고 챔스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대역전 드라마는 연출되지 않았다. 유벤투스가 셀틱을 제압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7일 새벽[한국시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알레산드로 마트리와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셀틱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16강 1-2차전에서 모두 셀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손쉽게 8강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2월에 벌어졌던 원정 1차전에서는 3:0의 완승을 거둔 바 있다. 1차전 승리로 8강행을 예고한 유벤투스는 2차전서 순도 높은 공격을 자랑하며 승리를 낚았다. 경기는 공세를 취한 원정팀 셀틱이 주도하는 흐름이었지만, 골은 유벤투스가 먼저 터뜨렸다. 유벤투스는 전반 24분 마트리의 선..
2013.03.07 -
'8강 진출' 클롭 감독 "팀이 자랑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45, 독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한 소속팀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6일[한국시간]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난적'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3:0으로 대파, 합계 5:2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1997-98시즌 이후 15년 만이다. 원정 1차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연출한 뒤 편안한 마음으로 홈 2차전을 맞이한 도르트문트는 샤흐타를 상대로 막강 화력을 뽐내며 이른 시간에 승부를 결정했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31분 펠리페 산타나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이후 터진 마리오 괴체와 야쿱 브와쉬치코프스키의 연속골로 샤흐타르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