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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 비야레알, 오사수나 완파하고 개막 3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강등 1년 만에 다시 1부 리그로 돌아온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의 시즌 초 행보가 거침이 없다. 개막 후 쾌조의 3연승을 질주하며 과거의 명성을 조금씩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비야레알은 1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3-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비야레알은 리그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과시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경기에서 진 오사수나는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사수나는 비야레알전 패배로 3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비야레알과는 완전히 다른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는 오사수나다. 비야레알의 상승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비야레알은 순도 높은 결정력을 뽐..
2013.09.01 -
'추가시간 2골' PSG, 갱강 2:0 격파...선두 추격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이 추가시간에 연속골을 집어넣으며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마르세유를 바짝 추격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3-14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에서 앙나방 갱강에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몰아치며 그야말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에딘손 카바니를 비롯해 에제키엘 라베치, 하비에르 파스토레 등을 선발 기용한 PSG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PSG는 후반 들어 더욱 강도 높은 공세를 이어가며 갱..
2013.09.01 -
'화력 폭발' 유벤투스, 라치오에 4:1 승리...리그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올 시즌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라치오를 대파하고 리그에서 연승 가도를 달렸다. 유벤투스는 1일[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2013-14 이탈리아 세리에 A 2라운드에서 아르투로 비달, 미르코 부치니치, 카를로스 테베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라치오를 4:1로 격파하고 손쉽게 승리했다. 이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2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도약,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갔다. 테베스, 부치니치 투톱을 가동한 유벤투스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폴 포그바와 비달이 선제골을 합작했다.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비달이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오른발로 툭 차 넣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2..
2013.09.01 -
맨시티, 헐 시티에 2:0 승리...네그레도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승격팀 카디프 시티에 충격패를 당했던 맨체스터 시티가 헐 시티를 상대로는 승리를 챙기며 한숨을 돌렸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31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헐 시티에 2:0으로 승리했다. 헐 시티전 승리로 2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한 맨시티는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제치고 일단 리그 2위에 올랐다.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킨 맨시티는 이날도 불안했다. 전반 초반부터 상대에 결정적인 찬스를 제공하는 등 수비에서 여러 차례 문제점을 노출했다. 공격도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슈팅은 골키퍼에 막히기 일쑤였고, 골문을 크게 벗어나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맨시티는 전반..
2013.09.01 -
필립 람 "뮌헨, 결정력 개선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필립 람[29, 독일]이 첫 UEFA 슈퍼컵 우승에 기뻐하는 한편, 많은 기회에도 결정을 짖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결정력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치러진 2013 UEFA 슈퍼컵에서 첼시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슈퍼컵의 주인이 됐다. 뮌헨의 첫 번째 우승이다. 뮌헨은 전반전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반전 프랭크 리베리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 전반에도 첼시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에게 추가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경기 종료 직전 하비 마르티네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기사회생했다. 그..
2013.08.31 -
[종료] UEFA 및 유럽 빅4 리그 슈퍼컵 일정 20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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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컵 패배한 무리뉴 감독 "최고의 팀이 졌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조세 무리뉴[50, 포르투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치른 슈퍼컵에서 승부차기 패배를 당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첼시는 31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UEFA 슈퍼컵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슈퍼컵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던 지난 슈퍼컵에서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4의 대패를 당한 바 있다. 출발은 좋았다. 첼시는 전반 8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뮌헨의 거센 반격에 결국 동점골을 헌납했다. 후반 시작 2분 만에 실점했다. 뮌헨의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에게 중거리포를 얻어맞았..
201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