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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모색하던 박지성, 아인트호벤 복귀 임박
[팀캐스트=풋볼섹션]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33, 대한민국]이 8년 만에 친정팀 PSV 아인트호벤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네덜란드 언론 '푸트발 인터내셔날'은 28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박지성이 27일 네덜란드에 도착했다. 그는 아인트호벤 임대 이적을 앞두고 있다. 그는 곧 아인트호벤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하며 박지성의 아인트호벤 임대 이적을 기정사실화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의 아인트호벤 복귀는 이제 시간문제다. 박지성은 지난 여름 전성기를 보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퀸즈 파크로 이적하며 새 출발을 했다. 이적 후 퀸즈 파크의 신임 주장으로 임명되는 등 팀에서 특급 대우를 받으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하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되자 그의..
2013.07.28 -
카소를라 "아틀레티코 이적? 있을 수 없는 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28, 스페인]가 최근 보도된 자신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을 전면 부인했다. 카소를라는 지난 여름 아스날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에서 1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날의 공격을 이끌었다. 카소를라의 활약 덕분에 아스날은 시즌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리그 4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 8년 무관 속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얼마 전 카소를라의 스페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틀레티코가 카소를라의 영입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언론에서는 아틀레티코가 카소를라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하며 그의 이적설에 무게감을 더했다. 하지만, 카소를라는 아스날..
2013.07.28 -
페예그리니 감독 "나스타시치, 정밀 검사 필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선덜랜드와의 경기서 발목 부상을 당한 중앙 수비수 마티야 나스타시치[20, 세르비아]에 대해 걱정의 시선을 보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7일[이하 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2013 바클레이스 아시아 트로피 결승전에서 선덜랜드를 1: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전반 9분에 터진 에딘 제코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우승을 일궈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는 맨시티다. 시즌 개막이 한달도 채 남지 않는 상황에서 수비수 나스타시치가 부상을 입은 것이다. 나스타시치는 이날 선발 출전해 빈센트 콤파니와 호흡을 맞추며 수비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후반 30분 발목 부상으로 일찍 경기를 마쳐야만 했다. 그는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며 ..
2013.07.28 -
클롭 감독 "뮌헨, 우리 라이벌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46, 독일] 감독이 바이에름 뮌헨에 대해 자신들의 라이벌이 아니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도르트문트느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3 독일 슈퍼컵에서 멀티골을 뽑아낸 마르코 로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바이에른 뮌헨을 4: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승리로 도르트문트는 독일 슈퍼컵 최다 우승[5회] 클럽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고, 동시에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 등 전대회 타이틀을 뮌헨에 내준 수모를 어느 정도 설욕하며 개막이 임박한 다음 시즌에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경기가 끝난 뒤 클롭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슈퍼컵의 승패는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양팀 모두 분명히 승리를 목표..
2013.07.28 -
이스코 "레알, 시즌 준비 잘 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이스코[21, 스페인]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리시즌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팀에 대해 아직 개선할 부분이 없지 않지만, 현재까지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잠은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프리시즌에서 순항을 이어가며 시즌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레알은 본머스와의 첫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둔 이후 리옹과 2:2로 비겼고, 28일[한국시간] 스웨덴에서 치러진 친선전에서는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는 1:0으로 승리했다. 만만치 않은 상대와의 경기서 단 1패의 기록도 없는 레알이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가 끝나고 이스코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리하는 것은 언제나 중요하다. 오늘 우린 매우 강한 팀과 경기를 했..
2013.07.28 -
도르트문트, 뮌헨에 설욕...독일 슈퍼컵서 4:2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독일 슈퍼컵에서 라이벌 바이에른 뮌헨을 격파하고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도르트문트는 28일[한국시간] 시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3 독일 분데스리가 슈퍼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슈퍼컵 통산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뮌헨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뮌헨은 도르트문트에 발목이 잡히며 2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균형은 홈팀 도르트문트가 깼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6분 마르코 로이스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하며 리드를 잡았다. 로이스는 뮌헨 톰 슈타르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았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슈타르케 골키퍼가 놓친 볼을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이른 시간에 득점포..
2013.07.28 -
벵거 감독 "영입하고 싶지만, 현 스쿼드도 강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적시장에서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3, 프랑스] 감독이 톱클래스의 선수를 영입하고 싶지만, 지금의 전력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강하다고 밝히며 선수 영입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했다. 벵거 감독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면 최정상급 선수를 영입하고 싶다. 그렇지만, 현재 우리가 보유 중인 선수들을 주목하며 그들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모든가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라고 말하며 영입 의사는 분명히 있지만, 무리할 생각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아스날은 올여름 대형 영입을 예고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프랑스 출신의 신예 공격수 야야 사노고를 영입한 것 외에는 보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동안 관심을..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