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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 "베컴, 컨디션이 좋아 선발로 나설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7, 잉글랜드]이 파리 생제르맹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르세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베컴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계약 만료된 미국의 LA 갤럭시를 떠나 유럽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단기 계약을 체결하며 전성기를 보냈던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입단식 이후 베컴은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하며 데뷔전을 손꼽아 기다렸고, 마침내 오는 25일 홈에서 열릴 마르세유와의 리그 26라운드 경기를 통해서 정식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교체 출전이 예상됐지만, 선발 출격이 유력한 상황이다. 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마르세유와의 일전을 앞두고 프랑스 '벨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
2013.02.24 -
'메시 결승골' 바르샤, 세비야에 2:1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세비야에 역전승하며 지난 주중에 있었던 AC 밀란전 완패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4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세비야를 2:1로 제압하고 선두를 유지했다. 리그 연속골 기록을 15경기로 늘린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38호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메시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알렉시스 산체스 등을 선발 기용한 바르샤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선제골은 원정팀 세비야의 몫이었다. 세비야는 전반 42분 첫 번째 슈팅을 선취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수비수 알베르토 보티아가 헤딩골을 넣었다. 전반 막판 세비야에 실점을 허용한 바르샤는 후반 들어 산체스를 빼고..
2013.02.24 -
레알, '꼴찌' 데포르티보에 가까스로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데포르티보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두고 간신히 리그 연승 행진을 계속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4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에서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데포르티보에 후반 중반까지 한 골 차로 끌려가다 이후 터진 카카와 곤잘로 이과인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뒤쫓았다. 레알은 현재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빡빡한 일정 탓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 파비오 코엔트랑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데포르티보와 맞붙은 레알은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골을 터뜨리지 못하며 ..
2013.02.24 -
'화력 폭발' 바이에른 뮌헨, 브레멘에 6: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6골을 폭발시키는 막강 공격력을 뽐내며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6:1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8연승[리그 6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리그 선두 뮌헨은 경기 전인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승점 18점 차로 앞서고 있다. 지난 주중 아스날 원정을 다녀왔지만, 뮌헨은 지친 기색이 없었다. 아스날전과는 조금 다른 선발진을 구성한 뮌헨은 전반 25분 아르옌 로벤의 선제골로 득점 포문을 열었다. 로벤은 오른쪽에서 필립 람이 올려준 크로스를 빠른 문전 쇄도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이번 경기..
2013.02.24 -
'지·구 듀오 활약' 아우크스, 호펜하임에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지동원이 호펜하임을 상대로 함께 비상했다. 지동원은 선제골을 넣었고, 구자철은 결승골을 돕는 활약을 펼쳤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23일[한국시간] 임풀스 아레나에서 호펜하임과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2:1로 홈팀 아우크스가 승리를 거뒀다. 5경기 만의 승리였다. 이날 아우크스의 승리 주역은 다름이 아닌 '축구 변방' 아시아에서 건너온 대한민국의 두 청년이었다. 바로 구자철과 지동원이 그 주인공들이다. 먼저 존재감을 알린 것은 '임대생' 지동원이다. 지동원은 호펜하임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이자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동료의 크로스를 ..
2013.02.24 -
'카소를라 2골' 아스날, 빌라에 승리하며 연패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아스날이 안방에서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연패의 수렁에서 탈출에 성공, 빅4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2: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FA컵과 챔피언스리그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고, 4위 토트넘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여름 아스날에 입단한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는 빌라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겨울 이적생 나초 몬레알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아스날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아스날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
2013.02.24 -
'하파엘 결승골' 맨유, 꼴찌 QPR 꺾고 리그 4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꼴찌'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완파하고 맨체스터 시티와의 간격을 더욱 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4일[한국시간]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퀸즈 파크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4연승을 질주했고, 2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5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홈팀 퀸즈 파크는 이번에도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충분한 휴식 후 맨유전에 나선 퀸즈 파크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패배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고, 윤석영은 명단에서 제외되며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20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