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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치니 감독 "첼시전 패하면 우승 경쟁 끝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이탈리아] 감독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패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끝날 수 있다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짜릿한 우승을 일궈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선두 다툼을 벌이며 2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놓치며 맨유와의 격차가 커졌다. 1위 맨유에 승점 12점 차로 뒤져 있는 맨시티다. 현재로선 맨시티의 2연속 리그 우승 전망은 매우 어둡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가운데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로 예정된 27라운드에서 부담스러운 첼시를 만나게 됐다. 이에 만치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우승 레이스에서 ..
2013.02.23 -
디아비 "아스날, 챔스 출전권 충분히 획득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26, 프랑스]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스날은 올 시즌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8연속 무관 징크스에 시달리게 됐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아직 이뤄야 할 목표가 남았다. 바로 리그 4위 안에 들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는 것이다. 26라운드가 끝난 현재 순위는 5위다. 4위 토트넘과의 간격은 승점 4점 차다. 첼시와의 격차도 5점에 불과하다. 남은 시즌 저력을 발휘한다면 4위 진입도 불가능하지는 않은 상태다. 이에 디아비는 구단 공식 미디어인 '아스날 플레이어'를 통해서 "빅4로 시즌을 마치기 위한 모든 것은 갖추고 있다. 그래서 자신이 있다"며 "앞으로 계속 좋은 경기를 해서 만족스..
2013.02.23 -
페페 "호날두, 모든 것 갖춘 완벽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페페[29, 포르투갈]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포르투갈]를 완벽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한 뒤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워 데뷔 시즌에 33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고, 이후 매 시즌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호날두는 구단과 불화설을 겪으며 잠시 주춤한 때도 있었지만, 올 시즌 리그 24골을 포함해 총 37경기에 나서 37골을 넣었다. 경기당 한 골씩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 있어 호날두의 득점 행진은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페페는 데포르..
2013.02.23 -
첼시·아스날·맨시티, 올 여름 줄줄이 감독 교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들의 감독 교체가 동시에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사령탑 교체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비롯해 유럽 챔피언인 첼시와 아스날이다. 특히 첼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내년 시즌부터는 새로운 감독이 팀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와 아스날도 배제할 수 없다. 먼저 첼시의 신임 사령탑 후보로 물망에 오른 인물로는 현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인 조세 무리뉴 감독과 유벤투스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말라가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 등이 있..
2013.02.23 -
말디니 "몬톨리보는 제2의 피를로" 극찬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전 AC 밀란 수비수 파올로 말디니가 후배 리카르도 몬톨리보[28]를 칭찬하며 안드레아 피를로의 뒤를 이을 재목이라고 추켜세웠다. 말디니는 지난 21일[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열렸던 친정팀 AC 밀란과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서 좋은 활약을 한 몬톨리보를 지켜본 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몬톨리보에 깜작 놀랐다"며 "그는 기복이 없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고, 다양한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지난해 여름 밀란에 입단한 몬톨리보는 바르샤와의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몬톨리보는 중원에서 설리 문타리, 필립 ..
2013.02.23 -
밀란 DF 멕세 "지난 시즌 아스날전 되새겨야 "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수비수 필립 멕세[30, 프랑스]가 바르셀로나전 승리가 기쁘지만, 2차전이 남은 만큼 지난 시즌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이끄는 AC 밀란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치러진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가나 듀오 케빈 프린스 보아텡과 설리 문타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최강'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2:0으로 완파하고 8강행 청신호를 켰다.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지만, 밀란은 승리 자격이 충분했다. 밀란은 상대 공격은 완벽하게 봉쇄하며 수비 축구의 위력을 잘 보여줬다. 경기 후 멕세는 "승리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아직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은 없지만, 홈에서 무실점 경..
2013.02.22 -
'인테르와 격돌' 토트넘 감독 "챔스 추억 재현 하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35, 포르투갈] 감독이 유로파리그 16강에서 만나게 된 인테르나치오날레[이탈리아]를 상대로 과거의 추억을 재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32강 1-2차전 두 경기에서 모두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프랑스의 리옹을 합계 3:2로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넌은 홈 1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결승골을 넣으며 2:1로 승리한 데 이어 원정 2차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터진 무사 뎀벨레의 천금과 같은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탈락 직전에서 기사회생하며 어렵게 16강에 오른 토트넘은 인테르나치오날레와 격돌한다. 2년 만에 이뤄진 재회다. 지난 2010-11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맞붙은 전적이 두 팀이다. 당시 두 팀은..
201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