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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 투레 "시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승 열망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콜로 투레[31, 코트디부아르]가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수 없다며 프리미어리그든 FA컵이든 우승하겠다고 밝히며 우승 열망을 드러냈다. 프리미어리그 2연패에 도전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 부진에 허덕이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무려 승점 12점 차다. 때문에 맨시티의 리그 우승 전망은 시즌 초반과 비교해 많이 어두워진 상태다. 궁여지책으로 현재는 FA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다. 당초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었지만, 보기 좋게 2년 연속 예선 탈락했다. 리그컵 우승 꿈도 사라진지 오래다. 그러면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경질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투레는 영국 일간지 '데..
2013.02.19 -
퍼거슨 감독 "레딩전 승리는 나니의 활약 덕분"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레딩전 승리의 주역으로 교체 출전한 루이스 나니[26, 포르투갈]를 꼽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9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레딩을 상대로 맞아 2:1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8강에 안착한 맨유는 첼시와 미들스브로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전반 막판까지 레딩에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던 맨유는 부상을 당한 필 존스 대신 투입된 나니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후 공격력이 살아났고, 맨유는 후반전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나니가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맨유에 두..
2013.02.19 -
아르테타 "아스날, 뮌헨에 버금가는 훌륭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둔 아스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0, 스페인]가 상대 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지만, 자신들 역시 훌륭하다고 주장했다. 아스날은 내일[20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뮌헨이 앞서고 있지만, 미켈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켈은 "최근 빅매치 몇 경기에서 우린 상대에 대한 지나친 존경심 때문에 경기 초반 고전했다. 이번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다른 시나리오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 우리가 승리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그는 "선수 모두가 뮌헨전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
2013.02.19 -
슈체스니 "뮌헨 강하지만, 두려지는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수문장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22, 폴란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상대인 바이에른 뮌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한편,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스날은 독일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격돌한다. 아스날로선 부담스러운 상대다. 뮌헨은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컵대회에서 순항하며 올 시즌 트레블을 노리고 있는 팀이다.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높은 아스날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공포심은 없다. 슈체스니는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뮌헨은 아르옌 로벤, 프랭크 리베리,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 등 훌륭한 선수를 갖추고 있다. 매우 강한 팀이지만, 그들이 두렵지는 않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을 ..
2013.02.19 -
윌셔 "챔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를 잡은 미드필더 잭 윌셔[21, 잉글랜드]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에도 7년째 이어오고 있는 무관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1점이 뒤진 채 5위에 머물고 있고, 리그컵과 FA컵에서도 모두 탈락했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가 남았지만, 우승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스날은 16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우승은커녕 8강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그러나 윌셔는 우승의 희망을 잃지 않았다. 윌셔는 축구 전문 매거진 '월드 사커 킹'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
2013.02.19 -
페페 "챔스 결승에서 포르투와 만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로 활약 중인 페페[29, 포르투갈]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친정팀 포르투와 만나길 희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포르투는 이번 시즌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있다. 죽음의 D조에서 살아남으며 조 2위로 16강에 오른 레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8강행을 다투는 중이고,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포르투갈 최고의 명문인 포르투는 역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A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포르투는 말라가[스페인]와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페페는 포르투갈 방송 '안테나 1'과의 인터뷰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과 포르투의 맞대결이 성사되는 것이 나의 꿈이다. 포르투는 다른 빅클럽에 비해 떨어질지 모르지만, 훌..
2013.02.19 -
'나니 1골 1도움' 맨유, 레딩 꺾고 FA컵 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딩을 물리치고 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9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레딩에 2:1의 승리를 거두고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맨유는 미들스브로와 첼시의 16강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웨인 루니,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맨유는 레딩을 맞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막판 필 존슨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하지만, 존슨의 부상은 오히려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던 맨유에 전화위복이 됐다. 존슨을 대신해 교체 출전한 루이스 나니가 활약..
201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