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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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올림픽 메달 걸고 EPL 입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4]이 런던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열린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빼어난 활약을 과시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메달 획득은 물론이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 전망도 환하게 밝혔다. 기성용은 20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이 개최되는 영국 현지에서 벌어진 세네갈과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3분 대포알과 같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7분에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박주영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 전방으로 볼을 배급하는 패싱 능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의 공격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투지 넘치는 수비로 상대 공격도 효과적으로 막았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 선수를 통틀어 최고였다. 본선에서의 맹활약을 기대케 하기에..
2012.07.21 -
'세네갈 대파' 대한민국, 올림픽 메달 보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호[올림픽 대표팀]가 2012 런던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서 대승을 거두고 첫 메달 획득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대한민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현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기성용, 박주영, 구자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연승 가도를 달리며 런던 올림픽 본선에서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올림픽 첫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세네갈이라는 팀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지만, 대한민국은 경기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었다. 전반 3분 기성용의 강력한 중거리슛에 이은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4분 뒤 박주영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간결하고..
2012.07.21 -
대한민국, 마지막 모의고사서 세네갈 3:0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세네갈을 가볍게 물리치고 런던 올림픽 본선 전망을 밝혔다. 대한민국은 20일[한국시간] 영국 허츠 라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폭발시키며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고, 무패 기록 또한 21경기로 늘렸다. 대한민국은 지난 2010년 말레이시아 U-21 대표팀에 패한 이후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병력 연기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와일드카드' 박주영은 뉴질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메달 사냥을 노리는 대표팀에 큰 희망을 안겨줬다. 유럽파 기성용과 구자철도 득점에 성공하며 본선에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2012.07.21 -
조르디 알바 "올림픽 출전은 나의 꿈"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조르디 알바[23]가 올림픽 출전 꿈을 이루게 된 것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한편, 체력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알바는 얼마 전 발표된 스페인 올림픽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알바는 유로 2012 대회에 이어 런던 올림픽에도 출전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알바를 혹사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정작 올림픽 출전을 진심으로 반기고 있다. 알바는 시즌 종료 후 곧바로 유로 대회에 참가했고, 현재는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해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강행군의 연속이다. 그럼에도 알바는 웃고 있다. 올림픽 출전 때문이다. 알바는 18일[현지시간]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언론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출전을..
2012.07.20 -
라미레스 "런던 올림픽 목표는 금메달"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루과이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가스통 라미레스[21, 볼로냐]가 2012 런던 올림픽 목표를 금메달로 잡았다. 우루과이는 2011년 페루에서 개최된 남미 U-20 대회에서 3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던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며 런던행을 확정했다. 84년만의 올림픽 출전이다. 우루과이는 과거 1924년과 1928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오스카 타바레즈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는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루이스 수아레즈와 에딘손 카바니, 두 명의 특급 골잡이를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수아레즈와 카바니는 최근 벌어진 칠레,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런던 올..
2012.07.17 -
영국 감독 "대회 거듭할 수록 강해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영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TEAM GB]의 사령탑 스튜어트 피어스[50, 잉글랜드] 감독이 런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자신했다. 피어스 감독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우승하기 위한 선수를 소집했고, 영국 대표팀은 대회가 진행될 때마다 더욱 강해질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런던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획득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을 앓으며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한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스터리지는 올림픽 대표팀 발탁 직후 곧바로 뇌수막염 진단을 받으며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상황이다. 피어스 감독은 "(스터리지가 올림픽에 출전할지는) 의문이지만, 현재 그는 대표팀에 합류했다. 의..
2012.07.17 -
스페인, UEFA U-19 대회서 우승...2연패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이 또 유럽 정상에 올랐다. 이번 무대는 U-19 챔피언십이다. 스페인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2012 UEFA U-19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그리스를 물리치고 2회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지난 2011년 대회에서도 체코를 꺾고 우승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이로써 스페인은 2011 U-21 챔피언십과 유로 2012에 이어 U-19 대회까지 잇따라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유럽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A조 1위로 4강에 오른 스페인은 프랑스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서 4:2[3:3]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잉글랜드를 제압한 그리스와 우승컵을 다퉜다. 경기는 스..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