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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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WC] 과르디올라 감독 "정상에 오르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2011 FIFA 클럽 월드컵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으며 정상에 오르겠다고 자신했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는 바르셀로나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제라드 피케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앞세워 2009년 우승에 이어 통산 2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남미 챔피언 브라질의 산토스가 경쟁자로 꼽히고 있지만, 바르셀로나의 우승은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11일[한국시간]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전[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고 일본으로 날라온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12일 개최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 대회는 매우 중요하다..
2011.12.12 -
[2011 CWC] 바르샤 주장 푸욜 "우승하는 것이 중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 참가를 위해 일본에 도착한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이 기자회견에서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는 컨디션이 매우 좋다며 클럽 월드컵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2년 만에 다시 유럽 챔피언에 오르며 이번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준결승으로 직행한 바르셀로나는 아시아 챔피언 알 사드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 매치 후 곧바로 전세기를 이용해 11일[한국시간] 일본에 도착한 바르셀로나의 푸욜은 팀 훈련을 마치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동기부여가 되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
2011.12.12 -
[2011 CWC] 가시와, 몬테레이 꺾고 준결승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 승부차기 끝에 멕시코의 몬테레이를 따돌리고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카타르의 알 사드도 준결승에 안착했다.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를 꺾고 6강에 올랐던 가시와 레이솔은 11일 도요타 스티다움에서 열린 몬테레이와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6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가시와는 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리드를 잡았다.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레안드로 도밍게스가 환상적인 골로 좀처럼 열리지 않던 몬테레이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도밍게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가위차기 슈팅으로 연결하며 상대..
2011.12.11 -
[2011 CWC] 오클랜드 감독 "좋은 경험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에 패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의 스페인 출신 감독 라몬 티리브리엑스 감독이 승패를 떠나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강조하며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세아니아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오클랜드 시티는 8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일본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하 가시와]과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홈팀 가시와 레이솔의 2:0 완승을 끝났다. 오클랜드는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인 가시와에 고전하며 전반 막판에만 내리 2골을 실점했다. 전반전을 0:2로 뒤진 채 마친 오클랜드는 후반 들어 반격을 시도했다. 그리고 날카로운 프리킥을 선보이는 등 여러 차례의 득점 기회를 만들며..
2011.12.09 -
[2011 CWC] 가시와, 오클랜드 완파하고 6강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년 일본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를 완파하고 6강전에 진출했다. 가시와 레이솔은 8일 저녁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 시티를 2: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6강 진출에 성공한 가시와는 오는 11일 북중미 챔피언인 멕시코의 몬테레이를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가시와와 오클랜드 시티의 경기는 홈팀 가시와의 일방적 공격 흐름이 이어졌다.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한 가시와는 전반 막판 2골을 연속해서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가시와는 전반 37분 타나카 준야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타나카는 박스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
2011.12.08 -
'조광래 경질' 대한축구협회 "본선 진출을 위한 결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축구협회가 조광래 감독의 경질에 대해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12월 내로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것임을 전했다. 대한민국 공영방송사인 KBS[Korean Broadcasting System]는 7일 저녁 조광래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전격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후임 감독 후보도 거론했다. KBS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비디오 분선관을 지냈던 이란 출신의 압신 고트미 현 시미즈 S-펄스 감독을 비롯해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 최강희 전북 감독을 조광래 감독 후임으로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기자회견에는 황보관 기술위원장과 김진국 전무이사가 모습을..
2011.12.08 -
유럽 챔피언, 5회 연속 세계 제패할까?
[팀캐스트=풋볼섹션] 8일 FIFA 클럽 월드컵이 개막하는 가운데 유럽 챔피언의 우승 행보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1년 FIFA 클럽 월드컵이 8일 저녁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개막한다. 2008년 이후 3년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클럽 월드컵에는 바르셀로나, 알 사드, 몬테레이 등과 같은 각 대륙 챔피언 6개 팀과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 기회를 얻은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K리그 챔피언십과 비슷한 방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승자 한 팀이 3개 팀이 기다리고 있는 6강에 진출하고 6강전 승자 두 팀은 남미 챔피언과 유럽 챔피언과 준결승을 치른다. 6강전에서 패한 두 팀은 5-6위전을 갖는다. 준결승에서 승리한 두 팀은 우승 트..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