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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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WC] 푸욜 "산토스와의 결승전은 쉽지 않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이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는 산토스와의 경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네이마르를 다시 한 번 경계했다.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와 라이벌전을 치르고 2011 FIFA 클럽 월드컵 개최국 일본으로 건너온 바르셀로나는 15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준결승에서 결승골을 포함 2골을 터뜨린 아드리아누의 활약을 앞세워 4:0의 승리를 거두며 무난하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결승전에서 남미 챔피언 산토스와 우승을 다툰다. 대회 개막에 앞서 예상되던 두 팀의 맞대결이 큰 이변이 없이 성사됐다. 산토스는 준결승에서 홈팀 가시와 레이솔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푸욜은 준결승 승리 이후 언론 인..
2011.12.16 -
[2011 CWC] 마스체라노 "비야에게 우승 트로피 바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세로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알 사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교체 아웃된 공격수 다비드 비야에게 클럽 월드컵 우승을 바치겠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저녁[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카타르의 알 사드를 4: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009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최근 방출설이 제기된 다비드 비야와 리오넬 메시 등을 선발 출전시키며 알 사드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전반전 쉽게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하던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아드리아누가 수비 실수를 선제골로 연결하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
2011.12.16 -
[2011 CWC] 알 사드 감독 "이번 경험이 성장의 원동력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알 사드의 호르헤 포사티 감독이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의 전력을 갖춘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벌여 완패의 수모를 당했지만, 이번 경험은 카타르 축구 발전에 밑거름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을 꺾고 우승하며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던 알 사드는 15일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와 준결승전을 치렀다. 결과는 불보듯 뻔했다. 바르셀로나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4:0의 완승을 거뒀다. 그럼에도 알 사드의 포사티 감독은 슬퍼하지 않았다. 오히려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포사티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 참석해 "바르셀로나와 대결한 것은 매우 행복했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 줬고, (빅 클럽을..
2011.12.16 -
[2011 CWC] 과르디올라 감독 "알 사드, 기대 이상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만난 아시아 챔피언 알 사드를 좋은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클럽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크를레스 푸욜 등을 앞세워 4:0의 완승을 거두고 200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알 사드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골을 넣지 못하던 바르셀로나는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아드리아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아드리아누가 한 골을 더 보탰고, 후반전에는 세이두 케이타와 맥스웰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알 사드를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기대..
2011.12.16 -
[2011 CWC] 바르샤, 알 사드 완파하고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아시아 챔피언 알 사드를 가볍게 물리치고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풀타임 활약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5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4:0의 완승을 거두며 남미 챔피언 산토스가 기다리고 있는 결승에 올랐다. 알 사드를 맞아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인 바르샤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메시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등이 선발 출전한 바르샤는 전반전 알 사드의 수비를 뚫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반 25분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나디르 벨하지의 백패스를 받은 알 ..
2011.12.15 -
[2011 CWC] 산토스 감독 "운으로 이긴 경기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가시와 레이소를 꺾고 클럽 월드컵 결승에 오른 산토스의 무리시 라말요 감독은 여러 차례 실점 위기는 있었지만, 운으로 이긴 것은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미 챔피언 브라질의 산토스는 14일[한국시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네이마르, 보르게스, 다닐요의 연속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산토스는 홈팀 가시와를 상대로 2골 차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날 수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다. 특히 후반 중반 이후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상대에 잇따라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제공했다. 다행히 상대 가시와가 득점 기회를 모두 놓치면서 추가 실점은 없었다.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산토스의 라말요 감독..
2011.12.15 -
[2011 CWC] '패장' 넬싱요 감독 "졌지만, 좋은 경기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가시와 레이솔의 넬싱요 밥티스타 감독이 산토스와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견해를 밝혔다. 일본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은 개최국 자격으로 자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다. 플레이오프와 6강전을 거쳐 준결승에 올랐던 가시와는 브라질의 산토스와 결승 진출을 다퉜다. 결승 진출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가시와는 14일[한국시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토스와의 준결승에서 네이마르와 보르게스에게 연이은 중거리슛을 얻어맞고 전반에만 2골을 실점했다. 후반 들어 측면 수비수 사카이 히로키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다닐요의 프리킥에 추가골을 허용해 다시 2골 차이로 벌어졌다. 가시와는 선수 교체를 통해 공..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