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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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MF 비달, 팀 동료와 함께 10경기 출전 정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계의 징계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사무엘 에투[카메룬]와 루이스 수아레즈[우루과이]가 각각 15경기[A매치]와 8경기[프리미어리그 및 FA컵]의 출전 정지를 받은 가운데 칠레 대표팀 선수들들도 10경기[A매치]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칠레 축구협회[ANFP]는 현지 시간으로 21일 유벤투스 소속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을 포함 대표팀 5명 선수에게 규율을 어겼다는 이유로 1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비달을 비롯해 카를로스 카르모나[아틀란타], 호르헤 발디비아[팔메이라스], 장 베우세요르[버밍엄 시티], 곤잘로 하라[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칠레 대표팀의 주축 선수 5명은 지난 11월에 우루과이, 파라과이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
2011.12.22 -
대한민국, 차기 감독 확정...새 사령탑은 최강희 감독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감독을 확정했다. 조광래 감독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주인공은 올 시즌 전북을 K리그 정상에 올려놓은 '닥공'의 최강희 감독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전 서울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술위원회를 통해 대표팀의 전북의 최강희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허정무, 조광래 감독에 이어 3회 연속 국내파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됐다. 이달 초 조광래 감독을 성적 부진의 이유로 전격 결질한 협회는 이후 국내외 감독을 물색하며 후임 감독 고르기 작업에 돌입했다. 당초 강력한 후보로 떠오른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과 김호곤 울산 감독 등이 대표팀 감독 제의를 고사하면서 외국인 감독 내정설이 쏟아졌다...
2011.12.21 -
[2011 CWC] 산토스 감독 "메시, 역시 세계 최고"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완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친 산토스의 무리시 라말요 감독이 2골을 터뜨린 상대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극찬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산토스는 18일 저녁[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0:4로 완패를 당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산토스의 선수들은 의욕적으로 결승전에 임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산토스는 메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막판 쐐기골까지 내줬다. 결국, 이번 경기의 시작과 마무리를 모두 메시 혼자서 해결한 셈이다. 이를 벤치에서 지켜본 산토스의 라말요 감독은..
2011.12.19 -
[2011 CWC] '결승전 2골' 메시 "일본에 다시 오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남미 챔피언 산토스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가 다시 일본에 방문하고 싶다며 2012년 대회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산토스와의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는 브라질의 신성으로 떠오르는 네이마르가 속한 산토스전에서 선제골을 포함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산토스와의 결승전에서 2골을 기록한 메시는 클럽 월드컵 골든볼까지 수상해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메시는 2009년 대회에서도 골든볼을 수상한 바 있다. 메시는 산토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언론 인터뷰를 통해 "매우 기쁘다. 세계 최고가 되는 것..
2011.12.19 -
[2011 CWC] 과르디올라 감독 "아직 배고프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챔피언으로 이끈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면서도 이번 우승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기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2011년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 바르셀로나는 18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토스와의 결승전에서 4:0의 완승을 거두고 2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사비 에르난드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추가골로 전반전에만 3골을 폭발시킨 바르셀로나는 후반 막판 메시가 한 골을 더 보태며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2011.12.19 -
[2011 CWC] 바르샤, 산토스 꺾고 클럽 월드컵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산토스를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8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토스와의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2골을 터뜨린 리오넬 매시의 활약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년 만에 다시 월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바르샤는 지난 2009년 대회에서 아르헨티나의 에스투디안테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세계 최고의 별인 메시와 떠오르는 샛별 네이마르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던 바르샤와 산토스의 이번 결승전은 의외로 싱겁게 승부가 결정됐다. 메시가 2골을 터뜨리며 눈부신 활약한 반면, 기대를 모..
2011.12.18 -
[2011 CWC] 브라질 레전드 "산토스가 이겼으면 좋겠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했던 호마리우, 호나우두가 2011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자국팀 산토스의 승리를 기원했다. 남미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산토스는 준결승에서 홈팀 가시와 레이솔을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세계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준결승에서 알 사드를 꺾고 결승에 올라 산토스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두 팀의 결승전은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의 자존심 대결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클럽 월드컵 우승을 놓고 오는 18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최후의 일전을 치른다. 이에 브라질의 레전드 호마리우와 호나우두는 자국 언론 '테라'와..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