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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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WC] 네이마르 "최고의 골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클럽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산토스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준결승에서 선제골을 넣은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며 결승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남미 챔피언 산토스는 14일 저녁[한국시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을 치렀다. 상대는 개최국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이었다. 먼저 기선을 잡은 쪽은 산토스. 산토스는 전반전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며 2골을 터뜨렸다. 전반 19분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며 산토스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네이마르가 멋진 왼발 중거리슛으로 가시와의 골망을 흔들었고, 5분 뒤 보르게스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다시 한 번 상대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린 산토스는 후반전 추격을 시도한 가시와에 한 골을 실점..
2011.12.15 -
[2011 CWC] 이니에스타 "우리의 힘 보여주면 이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자신들의 플레이를 선보인다면 충분히 상대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바르세로나는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현재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클럽 월드컵에 출전 기회를 얻었다. 첫 경기는 이번 시즌 전북을 꺾고 아시아 챔피언에 오른 알 사드[카타르]와의 준결승이다. 세계 최강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승리가 낙관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알 사드와의 준결승에 앞서14일 결전의 장소인 요코하마의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바르셀로나의 훈련은 15분만 언론에 공개됐다. ..
2011.12.14 -
[2011 CWC] 산토스, 홈팀 가시와 3:1로 꺾고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남미 챔피언 산토스[브라질]가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3:1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산토스튼 14일 저녁[한국시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준결승에서 네이마르, 움베리토 보르게스, 다닐요의 연속골에 힘입어 3:1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멕시코의 몬테레이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던 홈팀 가시와는 산토스의 막강 공격력을 막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가시와는 3-4위전으로 밀려났다. 이날 산토스의 공격력은 매섭지 않았지만, 날카로움은 대단했다. 유럽 빅리그로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네이마르를 비롯해 간소, 엘라누 등을 선발로 내세운 산토스는 전반 19분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전반 4분 ..
2011.12.14 -
[2011 CWC] 가시와 감독 "더 좋은 경기 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가시와 레이솔의 넬싱요 밥티스타[61, 브라질] 감독이 자국팀 브라질의 산토스와 벌이는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가시와 레이솔은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와 몬테레이[멕시코]를 차례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남미 챔피언 산토스다. 산토스의 승리가 예상되고 있지만, 가시와의 밥티스타 감독은 앞서 열렸던 두 경기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 결승 진출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밥티스타 감독은 경기 전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산토스와의 경기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밥티스타 감독은 "첫 경기[오클랜드전]보다 두 번째 경기[몬테레이전]에서 내용이 더 좋았다. 이번엔 더..
2011.12.13 -
클린스만 감독 "독일 복귀? 지금은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현 미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자국 리그인 분데스리가 복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며 빠른 시일 내에 돌아가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그 시기가 지금 당장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2004년 독일 대표팀을 이끌며 지도자로서의 시작을 알린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008년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성적 부진의 이유로 시즌 중 조기 경질되는 아픔을 겪었다. 대표팀 경기와는 다른 냉정한 프로스이 세계에서 쓴맛을 봤다. 이후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미국 사령탑 부임 후 7경기에서 2승 1무 4패의 조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
2011.12.13 -
[2011 CWC] 산토스 GK "상대 오른쪽 측면 공략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산토스의 하파엘 골키퍼가 개최국 일본 대표로 출전한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과의 준결승을 앞두고 오른쪽 측면을 상대의 약점으로 지목하며 이를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2011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남미 챔피언스리그]에서 우르과이의 페냐롤을 꺾고 남미 챔피언에 등극하며 클럽 월드컵 출전 티켓을 획득한 산토스는 오는 14일 도요타 스타디움[일본 도요타]에서 가시와 레이솔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가시와는 플레이오프와 6강에서 각각 오클랜드[뉴질랜드], 몬테레이[멕시코]를 누리고 준결승에 올랐다. 가시와의 경기를 앞둔 산토스의 하파엘 골키퍼는 13일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어떠한 팀도 장점과 단점은 있다. 가시와의 경우 오른쪽 측면이 약하다는 것..
2011.12.13 -
[2011 CWC] 일본 가시와, 산토스마저 꺾고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 J리그 챔피언 가시와 레이솔이 자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승승장구하며 준결승에 진출해 브라질의 산토스와 결승 진출을 다투는 상황에서 아시아 클럽 최초로 결승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시와 레이솔은 올 시즌 J리그 명문 가시마 앤틀러스를 비롯해 나고야 그램퍼스, 감바 오사카 등을 따돌리고 왕좌에 올랐다. J리그 공식 출범 후 19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 여세를 몰아 클럽 월드컵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준결승까지 진출한 상태다. 개최국 자격으로 이번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 가시와는 플레이오프에서 한 수 아래의 오클랜드[뉴질랜드]를 2:0으로 완파하고 6강에 진출했고, 6강에서는 북중미 챔피언 멕시코으 몬테레이와 ..
20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