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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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과 바르샤 격돌...국왕컵 8강서 엘 클라시코 더비 성사
[팀캐스트=풋볼섹션] 올해 두 번의 엘 클라시코 더비가 더 열리게 됐다. 세기의 라이벌로 불리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2011-12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전에서 맞붙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말라가를 꺾고 국왕컵 8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꺾고 우승한 레알은 2년 연속 국왕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런데 8강전에서 강력한 상대를 만났다. 바로 늘 챔피언이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라이벌 바르샤다. 바르샤는 오사수나를 상대로 16강에서 1-2차전 합계 6:1로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국왕컵 8강전에서 또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성사된 가운데 레알은 이번 시즌에도 바르샤에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시즌 개막에..
2012.01.13 -
라울 "레알, 올 시즌 트레블 달성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2010년 여름까지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살케 04의 라울 곤잘레스[34, 스페인]가 이번 시즌 친정팀 성공을 기원하며 트레블 달성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밀리며 최근 몇 년 동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3연속 바르샤에 우승 타이틀을 내줬고, 10년 가까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 기록이 없다. 그나마 지난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하며 구겼던 자존심을 어느정도 회복했다. 레알은 계속되는 실패를 밑거름으로 삼아 이번 시즌에는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 예선 6전..
2012.01.13 -
디 스테파노 "호날두, 팬들은 야유할 권리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85, 아르헨티나] 명예 회장이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야유를 보내고 있는 홈팬들을 옹호해 주목을 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빼어난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리그에서 무려 5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리그 21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17골]를 따돌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인 득점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도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 호날두는 요즘 홈팬들의 야유에 곤혹을 치르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보여줬던 무기력한 플레이 때문이다. 호날두는 자타 세계 최고의 공격수지만, 바르셀로나만 만나면 한 없이 작아졌다. 세..
2012.01.12 -
바르샤 감독 "국왕컵 8강 진출? 아직 90분 남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 상대인 오사수나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며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1-12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오사수나에 4:0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큰 이변이 없는 한 8강 진출이 유력한 상태다. 그러나 오사수나와의 리턴 매치를 앞둔 과르디올라 감독은 상대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바르샤는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거나 패했던 경기 대부분이 원정 경기였다. 때문에 원정 경기로 치러지는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승리를 ..
2012.01.12 -
레알, 말라가 잡고 국왕컵 8강행...벤제마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말라가를 물리치고 코파 델 레이 8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1일 새벽[한국시간] 라 로살레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1-12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카림 벤제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차전에 이어 또 한 번 승리를 낚았다. 16강 1-2차전 합계 4:2로 말라가를 꺾고 8강에 진출한 레알은 8강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16강 1차전에서 오사수나를 4:0으로 완파하며 8강 진출이 유력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 곤잘로 이구아인 등이 선발 출격한 레알은 3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중원에 배치한 가운데 전반전 홈팀 말라가와 공방전을 벌이며 별다른 공격 찬스를 ..
2012.01.11 -
바르샤 DF 푸욜 "레알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33, 스페인]이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와 벌어진 승점 5점 차이를 충분히 추격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리그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그런 와중에 바르샤는 지난 주말 에스파뇰 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샤로서는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이날 경기 결과는 바르샤에 타격이 컸다. 에스파뇰전 무승부로 리그 1위 레알과의 격차가 승점 5점으로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시즌 바르샤의 리그 우승이 힘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바르샤..
2012.01.11 -
'3연속 발롱도르 수상' 메시 "사비와 기쁨 나누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변은 없었다. 예상한 대로 3연속 발롱도르[FIFA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던 팀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메시는 10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사비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가볍게 따돌리고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로써 메시는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메시에 앞서 미셸 플라티니 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현역 시절 3회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다. 브라질의 골잡이로 활약했던 호나우두가 FIFA 발롱도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메시는 "이 상을 세 ..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