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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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메시-호날두, 나란히 시즌 2번째 해트트릭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의 축구 아이콘으로 꼽히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그 5라운드에서 나란히 시즌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17일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메시는 24일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도 3골을 폭발시키며 두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9월 들어서만 벌써 2번의 해트트릭을 달성한 메시는 리그 8골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단독 득점 선두로 나서며 개인 통산 두 번째 리그 득점왕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메시는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제외하곤 레알 마드리드와의 슈퍼컵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메시는 현재 리그에서 8골 5도움으로 개인 공격 포인..
2011.09.25 -
바르셀로나, 홈에서 AT 5:0으로 격파...레알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을 포함해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25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5:0으로 이겼다. 최근 경기에서 이어지던 수비 불안도 완벽하게 해소하며 무실점 경기로 승리를 자축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초반부터 골을 넣으며 경기를 리드했다. 전반 9분 다비드 비야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0:0의 흐름을 깬 바르셀로나는 6분 뒤 상대 자책골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메시의 슛이 아틀레티코 수비수 미란다의 몸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
2011.09.25 -
만사노 감독 "팔카오, 메시-호날두와 필적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이 이번 여름 영입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내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세르지오 아게로와 디에고 폴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콜롬비아 출신의 골잡이 팔카오를 포르투로부터 영입했다. 아틀레티코의 팔카오 영입은 시즌 초반 성공작 평가되고 있다. 이적생 팔카오가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안정적으로 팀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팔카오는 셀틱과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린 후 라싱 산탄데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스페인 라 리가 데뷔골을 신고했..
2011.09.24 -
베니테즈 "발렌시아, 바르샤-레알과 경쟁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라파엘 베니테즈[51, 스페인]가 이번 시즌 초반 가파른 상승세로 리그 선두권에 오른 친정팀 발렌시아에 대해 충분히 우승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발렌시아는 주중에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현재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이에 전 발렌시아 감독 베니테즈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발렌시아는 강호 두 팀과 겨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바르셀로나전을 지켜본 결과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훌륭한 일을 계속하고 있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발렌시아는 몇 단계 위로 상승할 수 있는 팀으로 발전할 것이다..
2011.09.23 -
'레알전 결승골' 코네 "축구에선 돈이 전부가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타 군단' 레알 마드리드를 격침시킨 주인공 레반테의 공격수 아루나 코네가 팀 승리 요인으로 선수들의 강한 경기 집중력을 꼽으면서 막대한 자본력이 승리를 안겨주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레반테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벌였다. 주도권을 원정팀에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뒤로 물러시는 않았다. 공격 기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슈팅으로 시도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사미 케디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먼저 골까지 터뜨렸다. 골은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공격수 아루나 코네가 넣었다. 코네는 팀 동료 하비 벤타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출..
2011.09.20 -
팔카오, 라싱전에서 해트트릭...2경기 연속골
[팀캐스트=풋볼섹션] 공격수는 골로 말한다.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콜롬비아산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가 지난 주중에 열린 셀틱과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에서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린 데 이어 라싱 산탄데르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며 팀의 4:0 완승을 견인했다. 팔카오는 라싱과의 리그 3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페널티킥을 포함 3골을 넣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 2경기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셀틱전에서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신고했던 팔카오는 전반 23분 왼발 슈팅으로 라싱의 골문 구석을 가르며 라 리가 데뷔골을 터뜨렸다. 팔카오는 전반 36분 팀 동료 디에고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추가골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후반 10분에는 감각적인 오른발 칩샷으로..
2011.09.19 -
레알, 레반테에 패하며 연승 행진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주중에 열렸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의 피로를 회복하지 못한 탓인지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벌어진 레반테와의 리그 3라운드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0:1로 무릎을 꿇었다. 레알은 디나모 자그레프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날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벤치에 앉힌 가운데 카림 벤제마, 앙헬 디 마리아, 카카 등을 선발 기용하며 의욕적으로 레반테전에 임했다. 그러나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레알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쉽게 레반테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40분에는 사미 케디라가 경고 누..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