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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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카가와 플레이 훌륭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23, 일본]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상대로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카가와는 30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리그 20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로빈 반 페르시와 교체되기 직전까지 66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카가와는 이날 날카로운 움직임과 예리한 패싱력으로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10월 브라가와 치른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3차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두 달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온 카가와는 웨스트 브롬위치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자신을 향한 우려들을 말끔히 씻어냈다. 부상..
2012.12.30 -
만치니 감독 "나스리 퇴장시킨 주심 판정 이해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사미르 나스리가 퇴장을 당한 것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다며 주심 판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고전을 거듭한 끝에 노리치 시티를 가까스로 물리치고 4:3의 승리를 거뒀지만, 뭔가 찜찜했다. 전반전에 나온 나스리의 퇴장 판정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는 판단이 들어서다. 나스리는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4분 뜻하지 않은 퇴장을 당했다. 자신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한 상대 수비수 세바스티안 바송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신경전을 펼치다 이날 경기 진행을 맡은 마크 존스 주심으로부터 레드카..
2012.12.30 -
'화력 대폭발' 아스날, 뉴캐슬에 7:3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안방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뉴캐슬을 상대로 무려 7골을 폭발시켰다. 아스날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테오 월콧을 비롯해 멀티골을 넣은 올리비에르 지루 등 공격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뉴캐슬을 7:3으로 격파했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골이다. 이번 승리로 아스날은 2012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리그 4연승을 질주했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3위 토트넘을 승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아스날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첼시의 뒤를 이어 리그 5위를 마크했다. 반면, 뉴캐슬은 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2012.12.30 -
'카가와 복귀' 맨유, 안방서 웨스트 브롬위치에 2:0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전 극적인 역전승의 기운을 이어가며 홈에서 웨스트 브롬위치를 격파하고 리그 2연승을 내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0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롬위치를 상대로 맞아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간격을 7점 차로 유지하며 선두를 굳건히 했다. 홈팀 맨유가 전반전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9분 웨스트 브롬위치의 수비수 가레스 맥컬리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맨유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박스 왼쪽에서 애쉴리 영이 강하게 패스한 것이 맥컬리의 다리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웨스트 브롬위치의 골문으로 ..
2012.12.30 -
'제코 2골' 맨시티, 노리치 시티에 4:3 진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며 선더랜드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노리치 시티와 전후반 90분 동안 7골을 주고받은 끝에 4:3의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간격을 좁히지는 못했지만, 승점 7점 차를 그대로 유지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결과와는 달리 맨시티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맨시티는 전반 초반부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쉽게 리드를 잡았다. 모처럼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은 에딘 제코가 펄펄 날았다. 제코는 전반 2분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2분 뒤 추가골까지 터뜨리는 엄..
2012.12.30 -
'기성용 교체 출전' 스완지, 풀럼 꺾고 8위에 올라
[팀캐스트=풋볼섹션] 기성용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스완지 시티가 풀럼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스완지 시티는 30일[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6경기 만에 리그에서 승리의 감격을 누렸고, 순위도 한 계단 올라서며 8위로 도약했다. 지난 주중에 열린 레딩과의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던 기성용은 풀럼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해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는 등 준수한 플레이를 펼치며 소속팀 스완지의 승리를 도왔다. 간판 골잡이 미추가 부상으로 결장함에 따라 풀럼을 상대로 쉽게 승리를 낙관할 수 없었지만, 스완지는 전반전 먼저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
2012.12.30 -
다비드 실바 "우승하려면 지난 시즌 경기력 되찾아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다비드 실바가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위해선 지난 시즌의 경기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화력을 잃은 공격력의 영향으로 잇따라 승점을 잃으며 1위 맨유와의 격차가 7점 차로 크게 벌어진 상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맨시티 팬들은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탈락에 이어서 리그에서도 우승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맨유의 우승을 점치고 있기도 하다. 이에 실바는 역전 우승을 위해 반드시 성능 개선의 필요하다고 강..
201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