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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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리지, 리버풀로 이적...맨유 신예들도 잇따라 팀 옮겨
[팀캐스트=풋볼섹션] 해가 바뀌었다. 유럽 축구의 이적시장도 문을 열었다. 이동은 시작됐다. 벌써부터 새로운 둥지를 찾아가는 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에 축구 뉴스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1월 주요 이적 소식을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스터리지, 첼시 떠나 리버풀로 이적한때 이청용의 동료로 활약했던 첼시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23, 잉글랜드]가 리버풀로 떠났다. 리버풀은 2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터리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이다. 명가 재건을 노리는 리버풀은 스터리지를 영입하기 위해 첼시에 이적료로 약 1,200만 파운드[약 208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고, 영국 현지 언론들은 ..
2013.01.03 -
첼시, '꼴찌' QPR에 덜미...연승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연승 가도를 달리며 잘 나가던 첼시가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무릎을 꿇었다. 첼시는 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퀸즈 파크에 0:1로 패했다. 올 시즌 안방에서 당하는 두 번째 패배다. 이날 패배로 최근 이어온 리그 연승 행진도 4경기에서 종지부를 찍게 됐다. 3위 복귀도 실패했다. 첼시로서는 많은 것을 잃은 경기다. 반면, 퀸즈 파크는 대어를 낚으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쐈다. 첼시를 상대로 리그 2승째를 챙긴 퀸즈 파크는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중하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좁히며 2013년 새해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그동안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던 박지성은 후반 ..
2013.01.03 -
겨울 이적시장 개장...지동원, 아우크스로 임대 이적
[팀캐스트=풋볼섹션] 해가 바뀌었다. 유럽 축구의 이적시장도 문을 열었다. 이동은 시작됐다. 벌써부터 새로운 둥지를 찾아가는 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에 축구 뉴스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1월 주요 이적 소식을 이적시장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계륵' 지동원, 선더랜드 떠나 구자철 품으로 선더랜드에서 마틴 오닐 감독에게 철저히 외면을 받아왔던 지동원[22, 대한민국]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했다. 지동원은 1일[현지시간] 구자철이 뛰고 있는 아우크스부크로 임대 이적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더랜드로부터 지동원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다. 이로써 ..
2013.01.02 -
퍼거슨 감독 "반 페르시, 환상적인 득점 능력 가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적 후 무서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소속팀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29, 네덜란드]를 극찬했다. 반 페르시는 많은 우려 속에 지난해 여름 아스날을 떠나 일글랜드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하자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며 어느덧 맨유의 간판 해결사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것이 결코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맨유에 와서 증명하고 있는 반 페르시다. 그의 득점 행진은 놀라울 정도다. 반 페르시는 2일[한국시간] 끝난 위건과의 리그 21라운드에서 2골을 추가하며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6골을 넣고 있다.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연속 득점왕도 충분해 ..
2013.01.02 -
맨유-맨시티, 21R서 나란히 대승...7점 차 유지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건을 상대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승리했다. 2위 맨체스터 시티 역시 스토크 시티를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일 새벽[한국시간]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과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로빈 반 페르시의 활약에 힘입어 4:0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파죽의 3연승을 질주한 맨유는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키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간격을 그대로 유지했다. 맨유는 맨시티에 승점 7점 차로 앞서고 있다. 전반 초반 다소 고전하던 맨유는 전반 35분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맨유의 첫 번째 축포는 에르난데스가 ..
2013.01.02 -
만치니 "발로텔리와 레스콧, 맨시티 안 떠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 이탈리아]와 수비수 졸레온 레스콧[30, 잉글랜드]을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13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44년 만에 잉글랜드 챔피언에 등극하는 데 큰 일조를 했지만, 끊이질 않는 기이한 행동으로 만치니 감독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에는 벌금 문제로 구단과 마찰을 빚었고, 그 여파로 이적설이 급물살을 탔다. 발로텔리는 현재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연결되고 있으며, 1월 열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수비수 레스콧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맨시티 수비의 핵이었던 레스콧..
2013.01.01 -
리피 감독 "엘 샤라위, 마치 델 피에로를 보는 것 같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마르첼로 리피 감독[현 광저우]이 AC 밀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스테판 엘 샤라위[20, 이탈리아]를 칭찬하며 유벤투스의 레전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를 연상시킨다고 전했다. 20세의 젊은 청년 엘 샤라위의 이번 시즌 활약은 그저 놀랍다. 엘 샤라위는 지난 여름 팀을 떠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부상자 알렉산드레 파투 등 다른 공격수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우며 지금까지 리그에서만 14골을 터뜨리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쟁쟁한 공격수들을 제치고 리그 득점 1위에 올랐고, AC 밀란의 특급 해결사로도 급부상했다. 밀란은 엘 샤라위의 활약을 앞세워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리그 7위까지 도약했다. 이에 리피 감독은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와의 인터..
201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