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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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즈 감독 "첼시 상승세? 월드컵 참가 덕분"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해 12월 열렸던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했던 것이 팀 상승세에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던 첼시는 올 시즌 가장 큰 목표를 프리미어리그으로 우승 잡았다. 출발은 좋았다. 하지만, 시즌을 거듭할 수록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패한 이후 리그 6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을 정도다. 선두권과의 격차가 커져갔다. 다급해진 첼시는 감독 교체라는 칼을 빼들었다. 첼시는 첫 유럽 제패의 꿈을 실현시켜준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을 과감하게 경질하고, 과거 리버풀 사령탑을 지냈던 라파엘 베니테즈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베니테즈 부임 후 첼시는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비록..
2013.01.01 -
에딘 제코 "우승 경쟁 끝나지 않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에딘 제코[26,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우승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며 44년 만에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일찌감치 탈락함에 따라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다시 한 번 우승컵을 차지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맨시티는 시즌 초반부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여왔지만, 최근 간격이 크게 벌어졌다. 두 팀 모두 20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맨시티는 맨유에 승점 7점 차로 크게 뒤져있고,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일각에서는 맨시티의 우승 전망..
2013.01.01 -
안첼로티 감독 "PSG, 1월 추가 영입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추가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여름 구단주의 든든한 지원 하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티아구 실바, 에제키엘 라베치, 그레고리 반 더 비엘 등을 잇달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출발은 불안했지만, 시즌을 거듭하면서 선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봤고, 전반기가 끝난 지금 간발의 차이로 리옹, 마르세유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그럼에도 PSG의 추가 영입설은 끊이질 않고 있다.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물론이고, 애쉴리 콜[첼시], 파트리세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PSG와 꾸준히 연결되고 ..
2012.12.31 -
아틀레티코 CEO "팔카오 거취는 여름에 결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현 소속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여름, 포르투에서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팔카오는 프리메라리가 데뷔 시즌 24골을 넣은 데 이어 올 시즌에도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폭발시키며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유럽의 다수 클럽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두 갑부 클럽인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팔카오에게 끈임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지역 라이벌은 레알 마드리드도 공격력 강화를 위해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팔카오가 조만간 아틀레티코를 떠나 우승 경쟁력을 갖춘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
2012.12.31 -
아멜리아 GK "발로텔리, 밀란으로 오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르코 아멜리아[30, 이탈리아] 골키퍼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2, 이탈리아]에게 현재 자신이 속한 AC 밀란으로 이적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하며 그의 마음을 흔들었다. 발로텔리는 천부적인 축구 재능을 갖춘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13골을 터뜨리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7월에 끝난 유로 2012에서도 3골을 기록해 자국 이탈리아를 결승으로 이끈 바 있다. 하지만, 그는 문란한 사생활과 기이한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는 비운의 스타다. 지금은 맨시티 사령탑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눈밖에 나며 출전 기회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주로 교체 멤버로 활..
2012.12.31 -
첼시, 에버튼에 2:1 역전승...3위 재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백전노장' 프랭크 램파드의 활약을 앞세워 에버튼 원정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난적' 에버튼을 맞아 접전을 벌인 끝에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리그 4연승을 기록하며, 토트넘에 잠시 내줬던 리그 3위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 안방에서 역전패를 당한 에버튼은 6위에 머물렀다. 선제골은 홈팀 에버튼의 몫이었다. 에버튼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첼시의 골망을 흔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역습 상황에서 스티븐 피에나르가 골을 터뜨렸다. 피에나르는 동료 빅토르 아니체베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는 것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른 시간에 ..
2012.12.31 -
'이청용 4호골' 볼튼, 버밍엄 시티에 3:1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볼튼에서 활약 중인 이청용[25, 대한민국]이 리그 4호 골을 작렬시키며 2012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청용은 30일[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챔피언십 25라운드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소속팀 볼튼의 승리를 이끌었다. 갈 길이 바쁜 볼튼은 이청용을 앞세워 버밍엄에 3:1의 역전승을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볼튼은 리그 14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을 눈앞에 뒀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결승골을 넣은 이청용이다.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전반 33분 역전 추가골을 터뜨렸다. 특유의 침착성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케빈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키퍼를 여..
201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