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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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또 선수 영입...반 더 비엘 입단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이 또 한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오른쪽 측면 수비를 담당하고 있는 그레고리 반 더 비엘[24]이 카를로 안첼로티 사단에 합류한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에서 반 더 비엘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반 더 비엘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반 더 비엘은 오는 2016년까지 PSG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됐다.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85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올여름 에제키엘 라베치, 티아구 실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루카스 모우라 등을 영입했던 PSG는 반 더 비엘까지 추가로 데리고 오면서 전력 보강 작업을 마무리했다. PSG는 이들을 영입하는 과정에서 약 1억 50..
2012.09.04 -
'골잔치' 바이에른 뮌헨, 슈투가르트에 6: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이 간판 골잡이 마리오 고메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이번 시즌 연일 골잔치를 벌이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뮌헨은 컵대회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무려 13골을 폭발시키며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일[한국시간]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를 6:1로 격파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슈투투가르트를 가볍게 제압한 뮌헨은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부터 정상 탈환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다. 전반전 슈투트가르트에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던 뮌헨이지만, 이후 연속골 행진을 벌였다. 뮌헨은 전반 25분 슈투트가르트의 미드필더 마르틴 하르닉에게 실점한 뒤 전..
2012.09.03 -
유벤투스, 우디네세 4:1 대파...인테르는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 '디펭딩 챔피언' 유벤투스가 우디네세를 가볍게 물리치고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갔다. 반면, 인테르나치오날레는 홈에서 AS 로마에 완패했다. 유벤투스는 3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리그 2라운드에서 우디네세를 4:1로 꺾고 리그 2승째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슈퍼컵 경기를 포함해 파죽의 3연승을 질주했다. 올여름 친정팀 유벤투스로 복귀한 세바스티안 지오빈코는 후반전 잇따라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 14분 아르투로 비달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뒤 경기를 주도한 유벤투스는 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몬테네그로 국적의 공격수 미르코 부치니치가 골문 정면에서의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
2012.09.03 -
'호날두 2골' 레알, 그라나다에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그라나다에 대승을 거두며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기운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그라나다를 3:0의 완파하고 리그 첫 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시즌 2연승을 내달렸고, 리그 순위도 9위로 끌어올리며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숙적' 바르셀로나와 벌인 슈퍼컵 2차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소속팀 레알에 트로피를 안겨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그라나다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했다.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고, 리그에서 본격적인 득점 사냥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후반 중반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일찍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여름..
2012.09.03 -
'반 페르시 해트트릭' 맨유, 사우샘프턴에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로빈 반 페르시의 활약을 앞세워 '승격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일[한국시간]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3:2로 꺾고 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후반 막판에 터진 반 페르시의 연속골로 간신히 승부를 뒤집으며 만들어낸 역전승이었다. 지난 주말 풀럼전에서 이적 후 처음 골 맛을 봤던 페르시는 이날 혼자서 3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반 페르시는 자신이 넣은 3골 중 2골을 중요한 순간에 성공시키며 맨유를 살렸다. 맨유 입장에서는 영웅이 따로 없었다. 지난 시즌 득점왕 ..
2012.09.03 -
아스날, 리버풀 2:0 격파...시즌 첫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리그 첫 승 타이틀을 걸고 맞붙은 '난적' 리버풀를 물리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아스날은 2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2:0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아스날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보며 승점 5점을 확보,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앞선 리그 2경기에서 침묵했던 '이적생' 루카스 포돌스키와 산티 카소를라는 이날 두 골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두 선수는 리버풀을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 다른 아스날의 새 얼굴 최전방 공격수 올리비에르 지루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포를 가동하지는 못했다. 아스날은 전반 초반 홈팀 리버풀의 기세에 눌리..
2012.09.03 -
'이청용 선발' 볼튼, 헐 시티에 1:3 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후 현재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는 볼튼 원더러스의 시즌 초반 행보가 불안하다. 볼튼이 이번에는 헐 시티에 일격을 당하며 시즌 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볼튼은 1일[한국시간] 킹스턴 커뮤니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에서 헐 시티에 1: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볼튼은 주중 컵대회를 포함 2연패를 기록하게 됐고, 더비전에서 승리한 뒤 3경기 연속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리그 20위에 머물고 있다. 케빈 데이비스를 비롯해 이청용, 크리스 이글스 등을 선발 출격시킨 볼튼은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헐 시티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선제골까지 뽑아냈지만, 불안한 수비로 인해..
201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