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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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 "수아레즈, 리버풀 잔류 바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 신임 감독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25, 우루과이]의 이적설을 일축하는 한편,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3-4명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문 클럽인 유벤투스가 수아레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세리에 A 무패 우승 신화를 썼지만, 공격력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유벤투스는 아스날의 골잡이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지난 시즌 인종차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 수아레즈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아레즈 역시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유럽 현지 반응이다. 그러..
2012.07.03 -
라베치 "우승하기 위해 PSG로 이적"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에제키엘 라베치[27]가 파리 생제르맹으로의 이적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가 우승을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베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PSG는 라베치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라베치는 지난 5년간 지속해오던 나폴리 생활을 접고, 프랑스 리그 1 소속의 PSG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라베치는 기자회견에서 "PSG의 프로젝트[계획]는 정말 매력적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PSG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클럽이고, 나는 이곳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여기서는 우승도 할 수 있다. 앞으로 PSG의 성공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2012.07.03 -
대리인 "발로텔리, 맨시티 안 떠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로 활약 중인 마리오 발로텔리[21, 이탈리아]가 향후 3-4년은 더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대리인의 말에 따르면 발로텔리가 지금 당장 현 소속팀을 떠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온갖 기행을 저지르며 '악동'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사는 발로텔리는 지난 시즌 리그 13골을 터뜨리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우승에 큰 공을 세웠지만, 계속해서 팀을 떠나리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반복되는 발로텔리의 돌발행동에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고, 맨시티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위해서 그를 이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시즌 말미에 발로텔리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했던 만치니 감독은 아스날의 간판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 영..
2012.06.30 -
'아스날 이적' 지루 "반 페르시 대체자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아스날로 이적을 확정한 올리비에르 지루[25, 프랑스]가 로빈 반 페르시의 대체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지난 시즌 몽펠리에의 골잡이로 활약하며 프랑스 리그 1 우승과 득점왕을 동시에 거머쥔 지루는 유로 2012 대회를 마치고 곧바로 아스날로 팀을 옮겼다. 이로써 아스날은 루카스 포돌스키에 이어 지루까지 영입하며 막강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아스날이 재계약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 페르시의 후임으로 지루를 영입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반 페르시는 다음 시즌을 끝으로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그러면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아스날이 발 빠르게 움직이며 지루를 영입했다는 것. 지난 ..
2012.06.30 -
베일, 토트넘과 재계약...2016년까지 남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 핫스퍼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22, 웨일즈]이 현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2016년까지 화이트 하트 레인[토트넘 홈구장]에 남게 됐다. 토트넘은 27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과 재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팀의 간판인 베일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들과 꾸준히 연결되면서 이적설이 끊이질 않았지만, 베일은 토트넘과 새롭게 4년 계약을 하며 이적이 아닌 잔류를 선택했다. 베일은 "나는 지난 5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며 매 순간을 즐겼다. (앞으로도) 팬들이 보내준 성원을 보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한 뒤 "토트넘은 발전하고 있고, 나도 그 일부분이 되고 싶다..
2012.06.28 -
아스날, 지루 영입 발표...장기 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 올리비에르 지루[25]가 다음 시즌부터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아스날은 2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몽펠리에 소속이던 프랑스 리그 1 득점왕 출신의 공격수 지루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아스날은 지루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할 뿐 자세한 계약 기간 및 이적료 등 세부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날은 지루와 5년 계약을 했고, 이적료로 1,200만 파운드[약 220억원]를 지불했다. 몽펠리에를 떠나 아스날로 이적한 지루는 "아스날에 오게 되어 기쁘다. 아스날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훌륭한 팀 중 하나다"며 "나는 어린 시절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라고 입단..
2012.06.27 -
'재계약' 솔다도 "발렌시아에서 은퇴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체결한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27, 스페인]가 현 소속팀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발렌시아는 24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다도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솔다도는 오는 2017년까지 발렌시아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솔다도는 지난 2010년 발렌시아로 이적한 뒤 두 시즌 연속 팀 내 최다 득점[18골, 17골]을 기록하며 주전 공격수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솔다도는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계약 소감과 함께 다음 시즌 포부를 밝혔다. 솔다도는 "마누엘 요렌테 회장과 내 대리인은 내가 발렌시아에 잔류를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다른 구단으로부터 어떠한 제의가 왔는지 알지 못하지만, 나는 ..
201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