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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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동료' 야스켈라이넨, 웨스트 햄으로 이적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청용의 팀 동료인 볼튼의 유시 야스켈라이넨[37, 핀란드] 골키퍼가 웨스햄 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웨스트 햄은 1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튼으로부터 야스켈라이넨 골키퍼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1-12시즌을 끝으로 볼튼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야스켈라이넨은 이적료 발생 없이 자유 신분으로 웨스트 햄으로 이적했고, 1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조건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야스켈라이넨은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야스켈라이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 햄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볼튼에서 15년을 보낸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만족스럽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2012.06.14 -
디 마테오, 대행 꼬리표 뗐다...첼시와 2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 경질 후 감독대행으로 첼시를 이끌던 로베르토 디 마테오[42, 스위스]가 마침내 정식 감독 직함을 얻게 됐다. 첼시는 1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테오 감독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디 마테오 감독은 대행 꼬리표를 떼고 다가오는 2012-13시즌 부터 다음 시즌까지 '유럽 챔피언' 첼시의 정식 사령탑으로 팀을 지휘한다. 디 마테오 감독은 지난 시즌 대행 자격으로 팀을 맡은 뒤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아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 마테오 감독은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첼시의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게는 성에 차지 않는 명성이 부족한 ..
2012.06.14 -
벨기에 '신성' 아자르, 첼시 이적에 합의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다수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벨기에의 '신성' 에당 아자르[21, 릴]가 첼시로 이적한다. 첼시는 5일 새벽[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자르를 영입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첼시는 아자르가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7월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자르는 "첼시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첼시는 훌륭한 클럽이다. 빨리 이곳에서 생활하고 싶다"라고 첼시로 이적한 소감을 밝히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프랑스 리그 1에서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2년 연속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아자르는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 자원이다. 따라서 노쇄화된 첼시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2012.06.05 -
토트넘 DF 도슨 "리그 4위, 훌륭한 성적"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마이클 도슨[28, 잉글랜드]이 리그 3위를 끝까지 유지하지 못한 것에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올 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냈다고 주장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끈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순항하며 리그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됐다. 하지만, 중반 이후 갑자기 부진의 늪에 빠지며 간신히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바로 리그 4위에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리그 6위에 머문 첼시에 뺏긴 것. 토트넘은 리그 4위를 차지하고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지 못했다. 리그 6위에 머문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우..
2012.06.01 -
하워드 GK "옐라비치, 환상적인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에버튼의 팀 하워드[33, 미국] 골키퍼가 시즌 중간에 팀에 합류해 인상적인 활약을 한 공격수 니키차 옐라비치[26, 크로아티아]를 칭찬하며 다음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버튼은 올 시즌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막바지에 뒷심을 발휘하며 리그 7위로 시즌을 마쳤다. 간신히 리그 8위에 오른 지역 라이벌 리버풀보다 높은 순위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옐라비치의 효과가 컸다. 지난 1월 레인저스를 떠나 에버튼으로 이적한 옐라비치는 적응 기간도 필요없이 뛰어난 득점력을 과시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옐라비치는 리그 9골을 포함해 총 16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했다. 이는 에버튼 선수 중 가장 많은 골 기록이다. 이러한 옐라비치의 활약에 팀 동..
2012.05.27 -
'결승골' 페드로 "우승해서 매우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 우승한 것에 기뻐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에 실패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비센테 칼데론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국왕컵 결승전을 치렀다. 올 시즌 우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고, 바르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바르샤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드로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던 바르샤는 리오넬 메시와 페드로의 연속골이 나오며 전반전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에만 3골을 집중시킨 바르샤는 최종 스코어 3:0으로 빌바오를 완파하고 국왕컵 정상에 올랐다. 이날 승리의 주역 페드로는 결승골을 포함 2골을 터뜨..
2012.05.27 -
요렌테 "바르셀로나, 세계 최고의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골잡이 페르난도 요렌테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 상대였던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극찬하는 한편, 완패를 당하며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보였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1-12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맞대결을 펼친 끝에 0:3으로 대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빌바오는 전반전에만 3골을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고,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패배로 빌바오는 유로파리그에 이어 국왕컵 결승전에서도 우승이 좌절하는 아픔을 겪었다. 반대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냈던 바르샤는 국왕컵 우승으로 시즌 첫 우..
201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