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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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전쟁은 끝났다...이제는 득점왕 경쟁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경기를 남겨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승리하며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일찌감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반복해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와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의 리그 득점왕 경쟁은 여전히 현재진형행이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36라운드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따돌리고 4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르게 됐다. 레알은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바르샤와 승점 7점 차이를 유지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레알은 통산 32번째 리..
2012.05.03 -
카랑카 코치 "레알, 리그 우승 자격 충분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토르 카랑카 코치가 이번 시즌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한 것에 대해 챔피언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하면서 우승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1-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경기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대파하고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아직 리그 2경기가 남은 상태지만,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를 7점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레알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에 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우승으로 레알은 2007-08시즌 이후 4년 만에 다시 스페인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리그 우승 기록을 32회로 늘렸다. 빌바오전에서..
2012.05.03 -
무리뉴 감독 '리그 우승? 거저 얻은 것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49, 포르투갈] 감독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기뻐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 3년 동안 번번이 라이벌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리그 챔피언 타이틀을 넘겨줬던 레알 마드리드가 4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레알은 3일 새벽[한국시간]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두고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레알은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리그 2위 바르샤를 승점 7점 차이를 유지하며 남은 경기의 결과와 관계없이 챔피언에 등극하게 됐다. 2007-08시즌 이후 4년 만에 이룬 리그 우승이다. 빌바오와의 경기가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스페인 현지 언..
2012.05.03 -
아약스, 리그 2연패 달성...통산 31번째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네덜란드 축구 '명문' 아약스가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리그 챔피언에 오르며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약스는 3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벤로와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3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최종전에 앞서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통산 31번째 리그 우승인 동시에 2연속 리그 우승이다. 아약스는 지난 시즌에도 트벤테와 PSV 아인트호벤 등을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벤로전은 아약스에 있어 중요한 경기였다. 리그 2위 페예노르트에 승점 3점 차이로 쫓기는 것도 있었지만, 안방에서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약스는 벤로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리그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2012.05.03 -
밀란, 아탈란타 꺾고 무승부 거둔 유벤투스 맹추격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AC 밀란이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무승부를 기록한 리그 선두 유벤투스를 승점 1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AC 밀란은 3일 새벽[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열린 2011-12 이탈리아 세리에 A 36라운드에서 아탈란타를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밀란은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레체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리그 1위 유벤투스와의 간격을 승점 1점으로 좁힌 것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안토니오 카사노 투톱을 가동한 밀란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분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슈팅을 시작으로 잇따라 슈팅을 날리며 아탈란타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고 전반 9..
2012.05.03 -
레알, 빌바오 3:0으로 격파...리그 우승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물리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새벽[한국시간] 산 마메스에서 열린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완파하고 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7점 차를 유지하며 남은 리그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007-08시즌 이후 4년 만이다. 1부 리그 통산 32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의외로 싱겁게 경기가 끝났다. 레알은 경기 시작부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2분에는 빌바오의 수비수 하비 마르티네스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이른 ..
2012.05.03 -
뉴캐슬, 위건전 충격패 잊고 첼시에 2:0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뉴캐슬이 첼시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내며 지난 주말 위건전에 당했던 충격패의 아픔을 씻어냈다. 뉴캐슬은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파피스 뎀바 시세의 환상적인 2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뉴캐슬은 볼튼을 4:1로 대파한 토트넘과 승점 65점 동률을 기록하며 리그 3위 아스날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뎀바 듀오를 앞세워 홈팀 첼시의 수비진 공략에 나선 뉴캐슬은 전반 19분 시세의 선제골로 먼저 득점포를 가동했다. 시세는 다비데 산톤이 밀어준 패스를 오른발로 잡은 뒤 그대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첼시의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멋진 선제골이었다. 시세의 득점으로 경기를 리드한 뉴캐슬은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