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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독일 대표 공격수 포돌스키와 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인 아스날이 독일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6]를 영입했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30일 저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쾰론 소속의 공격수 포돌스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다음 시즌 좀 더 막강한 공격 라인을 갖게 됐다. 아스날에는 '황금 왼발'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제르비뉴, 테오 월콧, 마루앙 샤막 등의 다양한 공격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아스날은 이적료 및 계약 기간과 같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포돌스키의 영입 과정에서 1,000만 파운드[약 184억 원]의 이적료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독일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포돌스키를 영입하는데 성..
2012.05.01 -
과르디올라 감독 "티아구·알베스, 미안해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추가골을 넣고 상대 선수와 팬들을 배려하지 않고 세레머니를 펼친 티아구 알칸타라와 다니엘 알베스를 비난하는 한편, 두 선수 모두 경기가 끝난 뒤 자신들의 경솔했던 행동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새벽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리그 35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7:0의 대승을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로 받은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 그런 와중에 바르샤의 수비수 알베스와 미드필더 알칸타라가 라요와의 경기에서 선보인 골 세레머니로 구설수에 올랐다. 알칸타라와 알베스는 후반전 팀이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추가골을 합작했다. 알베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알칸타라가..
2012.04.30 -
인테르 회장 "스트라마키오니 감독 지지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인터 밀란의 마시모 모라티 회장이 신임 감독 안드레아 스트라마키오니[36, 이탈리아]가 다음 시즌에도 팀을 이끌 수 있다고 언급하며 연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는 지난 3월 성적 부진의 이유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하고 유소년팀을 지휘하던 스트라마키오니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올 시즌에만 벌써 3번째 감독 교체다. 그러나 이전까지와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위험을 무릅쓰고 지도력을 인정받은 유명 지도자 대신 아이들을 지도하던 낯선 스트라마키오니를 감독직에 앉힌 것이다.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었다. 스트라마키오니는 말 그대로 '초짜' 감독이다. 지난 2005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해왔지만, 1군 감독 경험은 전무하다. 그동안 아이들을 지도한 것이 전부다..
2012.04.30 -
'챔스 탈락' 바르샤, 바예카노에 7:0 대승...메시 2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약체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실패에 대해 분풀이라도 하듯 라요 바예카노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골 폭풍을 일으키며 대승을 거뒀다. 사령탑 조셉 과르올라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공표한 가운데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열린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린 리오넬 메시와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활약에 힘입어 7: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바르샤는 경기 전 벌어진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와의 승점 10점 차이를 다시 7점으로 좁혔지만, 역전 우승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주중에 벌어진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중요한 페널티킥을 실축한 메시는 이날 결승골을 포함해 2골 2도움을..
2012.04.30 -
첼시 DF 이바노비치 "디 마테오는 훌륭한 감독"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28, 세르비아]가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디 마테오[41, 스위스] 감독대행과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첼시는 지난 3월 성적 부진과 선수들과의 불화를 겪은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그리고는 비야스 보아스를 보좌해오던 디 마테오에게 임시 감독직을 부여하며 남은 시즌을 맡겼다. 시즌 중 감독을 경질한 첼시에 많은 우려의 시선이 모아졌지만, 디 마테오 감독대행 체재로 바뀐 뒤 지금까지는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첼시는 승승장구하며 현재 FA컵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 기대하지 않았던 시즌 더블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리그에서도 차곡차곡 승점을 ..
2012.04.30 -
유베·밀란, 노바라와 시에나 상대로 나란히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38경기 중 이제 단 3경기만 남았다.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의 올 시즌 세리에 A 무패 우승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남은 리그 경기 수다. 리그 선두 유벤투스는 노바라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리그 무패 행진을 35경기로 늘렸다. 유벤투스는 29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노바라를 4:0으로 물리치고 리그 8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2위 AC 밀란과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무패 기록을 계속해서 이어가며 무패 우승의 가능성도 더욱 높였다.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홈팀 노바라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유벤투스는 전반 16분 미르코 부치니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부치..
2012.04.30 -
레알, 세비야 3:0으로 완파...리그 우승에 성큼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던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세비야를 가볍게 물리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성큼 다가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저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 두 공격수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라요 바예카노전을 앞둔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10점으로 벌리며 리그 우승에 근접했다. 레알은 바르셀로나가 바예카노와 말라가 2연전에서 승리한다고 가정했을 때 3일 새벽[한국시간]으로 예정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리그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하..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