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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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블랙번 2:0으로 제압...4위 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극심한 부진에 허덕이던 토트넘이 블랙번을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4위를 탈환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1-12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파엘 반 더 바르트와 카일 워커의 득점에 힘입어 블랙번을 상대로 2:0의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4월 스완지 시티전 승리 이후 무려 리그 4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블랙번전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뉴캐슬을 제치고 리그 4위에 올랐다. 블랙번과의 경기는 토트넘에 상당히 중요했다.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 첼시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6:1로 대파하고 승리함에 따라 4위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조짐을 보인 것이다. 자칫 블랙번전에서도 패한다면 뉴캐슬, 첼시와의 4위 경쟁..
2012.04.30 -
첼시, 퀸즈 파크에 6:1 대승...토레스 혼자 3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상승세를 시즌 막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이어가며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상대로 시원한 골 잔치를 선보였다. 첼시는 29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6:1로 대파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빅4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첼시는 토트넘과 뉴캐슬을 승점 1점 차이로 바착 추격하며 리그 6위를 유지했다. 이날 첼시는 전반전에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전반에만 4골을 집중시킨 것. 첼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다니엘 스터리지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다. 스터리지는 전반 1분도 채 지나지 않은 시간에 강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퀸즈 파크의 골망을 흔들며 첼시의 공격 포문을 열..
2012.04.30 -
'기·차 결장' 셀틱, 올드펌 더비서 레인저스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차두리와 기성용이 결장한 가운데 스코틀랜드 챔피언 셀틱이 라이벌 레인저스를 대파하고 '올드펌 더비'에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셀틱은 29일[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2011-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최대 라이벌 레인저스를 상대로 3:0의 승리를 거두며 자존심을 세웠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지난 3월 레인저스에 당한 2:3 패배를 설욕하며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셀틱은 이미 올 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한 상황이다. 벤치에서 출전을 대기하던 차두리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부상 중인 기성용도 이번 '올드펌 더비'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스코틀랜드 최강 라이벌 매치답게 두 팀의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그러던 중 홈팀 셀틱이 전반 17분 코너킥..
2012.04.30 -
사우샘프턴 FW 이충성 "승격 목표 이뤄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2부 클럽인 사우샘프턴에 소속된 재일교포 4세 이충성[26, 리 타다나리]이 소속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기뻐하며 다음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나이젤 앳킨스[47, 잉글랜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사우샘프턴은 레딩에 이어 2011-1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2위로 시즌을 마치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됐다. 이로써 사우샘프턴은 지난 2004-05시즌 강등을 당한 이후 7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사우샘프턴은 레딩에 승점 1점이 뒤지며 아쉽게도 챔피언십 우승은 놓쳤지만, 승격이라는 기쁨을 누리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한 상태다. 이에 지난 3월 다리 부상을 당하며 조기에 시즌을 마감한 이충성도 소속팀 사우샘프턴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누..
2012.04.29 -
달글리시 감독 "수아레즈가 있다는 것은 행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노르위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를 칭찬하면서 팀이 무실점으로 승리한 것에 대해 기뻐했다. 리버풀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르위치 시티와의 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해트트릭을 달성한 수아레즈다. 수아레즈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혼자서 3골을 폭발시키며 리버풀의 승리를 견인했다. 수아레즈는 전반 24분과 28분 연속골을 터뜨렸고, 후반 막판에는 30미터가 넘는 위치에서 슈팅을 때려 노르위치 시티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수아레즈는 찰나의 순간에 상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며 리버풀 이적 후 첫 해트..
2012.04.29 -
코일 감독 "데이비스, 최고의 선수이자 훌륭한 주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볼튼 원더러스의 오웬 코일 감독이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주장 케빈 데이비스를 극찬했다.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강등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볼튼은 28일[한국시간] 라이트 오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36라운드에서 지동원의 소속팀 선더랜드와 맞대결을 벌였다.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 출발은 원정팀 볼튼이 좋았다. 볼튼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선더랜드와 접전을 벌이던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마틴 페트로프의 크로스를 데이비스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볼튼은 리드를 오래 지키지 못했다. 전반 36분 선더랜드의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에게 동점골을 실점한데 이어 후반 10분 제임스..
2012.04.29 -
'수아레즈 해트트릭' 리버풀, 노르위치에 3: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노르위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지난 주말 홈에서 웨스트 브롬위치에 무릎을 꿇었던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노르위치 시티와의 리그 36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수아레즈의 득점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리그 8위에 머물며 10위권 밖으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35경기를 치른 가운데 승점 49점을 확보하며 첼시, 에버튼에 이어 리그 8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풀럼과 웨스트 브롬위치가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리버풀은 전반전 경기를 주도하며 전반 24분과 28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전반 24분 스티븐 제라드가 찔러준 패스를..
201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