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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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오사수나 7:1로 대파...승점 4점 차로 바르샤 따돌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오사수나를 완파하고 최근 열린 10경기에 전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다. 지난 4일 유로피언 골든슈를 수상한 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시즌 4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6일 저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전반전 3골과 후반전 4골을 몰아넣으며 7:1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8점을 확보한 레알은 리그 11라운드를 치르기 전인 리그 2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4점으로 따돌리고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상대를 제압한 레알은 전반 23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호날두는 앙헬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2011.11.07 -
'손흥민 선발' 함부르크, 레버쿠젠 원정에서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리그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하며 경기장을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44분 교체 아웃 됐다. 함부르크는 바에이르 레버쿠젠과 2:2로 비겼다. 6일[한국시간] 바이아레나에서 홈팀 레버쿠젠과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함부르크가 맞붙었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함부르크는 전반 시작 5분 만에 레버쿠젠에 선제골을 실점했다. 레버쿠젠의 안드레 슈얼레의 프리킥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수문장 야로슬라프 드라브니 골키퍼는 몸을 날리며 손을 뻗었지만, 실점을 막지는 못했다. 이른 시간에 먼저 실점한 함부르크는 계속해서 수세에 몰렸다. 그리고 전반 20분 레버쿠젠의 라스 벤더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전반전에만 연속 2골을 실점하..
2011.11.06 -
맨시티, 승격팀 퀸즈 파크에 힘겨운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가 올 시즌 승격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고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고 올 시즌 가장 먼저 두 자릿 수 승리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6일 새벽[한국시간]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퀸즈 파크와의 리그 11라운드에서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후반전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에딘 제코와 세르지오 아게로가 투톱으로 나선 맨시티는 전반전 탄탄한 조직력을 무기를 앞세운 퀸즈 파크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지난 리그 9라운드에서 첼시를 격파한 퀸즈 마크는 리그 1위 맨시티에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이는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에서도 입증됐다. 맨시티는 전반 28분에는 제이 보스로이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중반까지 이렇다..
2011.11.06 -
아스날, 웨스트 브롬위치 대파...리그 4연승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리그 연승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아스날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고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주중에 열렸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이번에도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6일 새벽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웨스트 브롬위치와 리그 11라운드를 치른 아스날은 주장 로빈 반 페르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상대를 3:0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편 홈팀 아스날은 전반 22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반 페르시가 오른쪽에서 내준 테오 월콧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웨스트 브롬위치의 골문을 열었다. 반 페르시는 이 골로 리그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득점 선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도 대활약을 예고했다. 반 페르시..
2011.11.06 -
뉴캐슬, 에버튼에 2:1 승...리그 무패 기록 11경기로 늘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버튼전에서 승리하며 리그 무패 행진을 11경기로 늘렸다. 뉴캐슬은 한국 시간으로 6일 자정에 열린 에버튼과의 리그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12분 에버튼의 존 헤이팅아의 자책골로 선취 득점에 성공한 뉴캐슬은 전반 29분 수비수 라이언 테일러의 추가골로 상대와의 격차를 두 골로 벌렸다. 추가골의 주인공 테일러는 박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오는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에버튼의 골망을 흔들었다. 테일러의 시즌 3호골이자 리그 2호골이다. 상대 자책골을 포함 전반전 연속골로 승기를 잡은 뉴캐슬은 전반 추가 시간에 만회골을 실점했다. 내캐슬은 실점한 뒤 반격을 시작한 에버튼의 잭 로드..
2011.11.06 -
'코리안 더비 성사' 맨유, 홈에서 선더랜드 1:0으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25주년을 자축하듯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웨스 브라운의 자책골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의 박지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선더랜드의 지동원도 코너 위컴의 이른 부상 아웃으로 조기 투입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모처럼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웨인 루니를 재차 미드필더로 기용한 맨유는 대니 웰벡과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최전방 공격진에 포진시켰지만, 전반전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하지는 못했다. 지난 주중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에 결장한 박지성은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공격 연결 ..
2011.11.06 -
만치니, EPL 10월의 감독으로 선정...선수는 반 페르시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아스날의 주장 로빈 반 페르시가 각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월의 감독과 선수로 선정됐다. 만치니 감독은 지난해 12월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패도 기록하지 않으며 리그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특히 지난달에 열린 리그 4경기에서는 무려 17골을 터뜨리는 가히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4연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0월 블랙번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4:0과 4:1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10월 23일에 열린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선 올드 트래포드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6:1의 대승을 거뒀다..
201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