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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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라 리가 우승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가 스페인 라 리가 우승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호소하면서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쳐 관심을 모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주말에 끝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12라운드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를 7:1로 대파하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3점 차로 벌어진 상태다. 이와 관련해 사비는 아틀레틱 빌바오전 무승부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매우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들의 공격력은 정말로 강력하다. 여기에 선수들도 우승에 굶주려 있다. 팀으로서 매우 좋은 형태다"며 레알 마드리드의 상승세는 당연한 결과라고 애써..
2011.11.09 -
호날두, "퍼거슨 감독의 25주년 축하? 아직 못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포르투갈]가 아직 '은사' 알렉스 퍼거슨[69, 스코틀랜드]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취임 2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사령탑 취임 25주년을 맞이했다. 1986년 11월 6일 감독 부임 후 맨유에서만 무려 25년을 지도자 생활로 보냈다. 이 기간 중 수 많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그를 거쳐 갔고, 현재 세계 최고의 축구 아이콘으로 군림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호날두 역시 퍼거슨 감독의 애제자였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6시즌을 맨유에서 뛰며 맹활약했던 호날두는 언론을 통해 퍼거슨 감독의 취임 25주년을 축하했지만, 직접 그 메시지를 전달하지는 ..
2011.11.09 -
'극적인 동점골' 메시, 호날두 제치고 다시 득점 단독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포르투갈]를 제치고 다시 스페인 라 리가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리그 12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달성한 호날두의 추격을 받은 메시는 곧바로 골을 추가하며 하루가 채 가기도 전에 득점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메시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에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와의 리그 12라운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1:2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에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왼발 슈팅으로 좀처럼 열리지 않던 빌바오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바르세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2011.11.07 -
호비뉴, 부상 복귀 후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초반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던 호비뉴가 부상 복귀 후 연일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을 또 승리로 이끌었다. 호비뉴는 현지 시간으로 6일 산 시로에서 열린 카타니아와의 리그 11라운드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데 이어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4:0 승리를 도왔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카타니아전에 선발 출전한 호비뉴는 전반 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 다비데 란자파메의 태클에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은 키커로 나선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반 24분에는 직접 골을 넣었다. 호비뉴는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문전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카타니아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호비뉴는 이 골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11.11.07 -
바르셀로나, A. 빌바오전에서 극적인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극적인 동점골로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무승부로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추가 시간에 메시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간신히 패를 면한 바르셀로나는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점밖에 좁히지 못했다. 경기를 압도한 팀은 원정을 떠나온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팀 특유의 패싱 게임을 통한 볼 점유율 축구로 전반전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빌바오 쪽에서 먼저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 빌바오의 안데르 에레라..
2011.11.07 -
토트넘, 풀럼 꺾고 3연승...리그 4위 도약 눈앞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 핫스퍼가 초반 부진을 딛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승승장구하며 빅4 진입을 코앞에 뒀다. 토트넘은 풀럼전에서 승리하며 승점 22점을 획득해 리그 4위 첼시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동률을 이뤘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에 열린 풀럼과의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리그 연승 행진을 3경기로 늘렸다. 주중에 열렸던 루빈 카잔과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4차전에서 패했지만, 주전 선수들을 대거 쉬게 하며 주말 리그 경기를 준비했던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과 아론 레넌의 추가골 그리고 저메인 데포의 쐐기골로 풀럼을 꺾었다. 전반 10분 베일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골로 연결되며 행운의 선제골을 기록한 토트넘은 전반 추가 시간에 레논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2:0..
2011.11.07 -
볼튼, 스토크 시티에 5:0 승...연패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청용의 소속팀 볼튼 원더러스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개막전 이후 모처럼 리그에서 시원한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완승을 거뒀다. 팀의 간판 이청용이 다리 골절로 장기 부상 중인 가운데 볼튼이 7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11라운드에서 무려 5골을 뽑아내며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스토크 시티에 0:5로 패했던 아픔을 복수하는 데 성공했다. 전반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볼튼은 전반 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반 클라스니치의 패스를 받은 케빈 데이비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스토크 시티의 골망을 출렁였다. 그리고 전반 23분 이적생 크리스 이글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상대와의 격차를 벌려나갔다. 전반전 데이비스와 이글스의..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