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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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마타 "첼시에서 많은 것 배우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출신의 측면 공격수 후안 마타[23]가 첼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타는 이번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 입단 후 마타는 노르위치를 상대로 치른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는 등 잉글랜드에서의 첫 시즌을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타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통신사 '유로파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난 지금 팀 내 최고의 선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그들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좋다. 이적 후 첫 골을 넣었을 때는 모든 선수들이 축하해줬다"고 말하며 첼시 이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스페인 대표팀 동료이기도..
2011.09.27 -
'리그 1위' 베티스, 헤타페에 패하며 시즌 첫 패배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을 제치로 스페인 라 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베티스가 최하위 헤타페에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베티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헤타페와의 리그 5라운드에서 경기를 전체적으로 주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에 내준 선제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베티스는 5연승에 실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베티스는 헤타페전에서 승점 추가에 실패했지만, 바르셀로나를 승점 1점 앞서며 여전히 리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베티스는 전반전을 어렵게 풀었다. 홈팀 헤타페의 매서운 공세에 주춤하던 베티스는 전반 31분 디에고 카스트로 기메네즈에게 먼저 골을 허용했다. 전반전 홈팀에 호되게 당한 베티스는 후반전..
2011.09.27 -
'지동원 도움' 선더랜드, 승격팀 노르위치에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동원이 후반 교체로 출전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선더랜드가 승격팀 노르위치에 덜미를 잡혔다.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에 열린 노르위치 원정 경기에서 레온 바넷과 스티브 모리슨에게 연속골을 실점한 선더랜드는 후반 막판 키에른 리차드손의 만회골이 나오면서 뒤늦은 추격을 시도했지만 1:2로 패했다. 전반전 홈팀 노르위치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선더랜드는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실점했다. 공격에 가담한 상대 수비수 레온 바넷을 놓치며 먼저 한 골을 허용했다. 니클라스 벤트너와 스테판 세세뇽을 선발 출전시켜 노르위치 골문을 공략하던 선더랜드는 전반전 이렇다 할 득점 찬스를 만들지 못한 가운데 상대에 일격을 당하며 0:1로 끌려갔다. 선더랜드는 후반 들어 반격을 노렸다. 그..
2011.09.27 -
뮌헨 DF 보아텡 "맨시티, 강한 팀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제롬 보아텡이 친정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강한 팀이라고 칭찬하면서 극도의 경계심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까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보아텡은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1년 만에 다시 독일로 돌아갔다. 이적 후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보아텡은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같은 조에 속한 친정팀 맨시티와의 격돌을 앞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9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챔피언스리그 A조 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보아텡은 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들은 강한 팀이고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적으로 만나게 된 맨시티의 전력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
2011.09.27 -
실바와 밀너 "우리 플레이만 한다면 뮌헨전 승산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에서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다비드 실바와 제임스 밀너가 독일의 전통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승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비야레알과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되면서 험난한 조별 예선을 예고했다. 이미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이탈리아의 나폴리와 1:1의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맨시티는 2차전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1위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와 관련해 실바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과의 경기에서는 볼 점유율을..
2011.09.27 -
엔리케 로마 감독 "경기 내용과 결과에 모두 만족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AS 로마의 루이스 엔리케[41, 스페인] 신임 감독이 리그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다. 로마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엔니오 타르디니에서 벌어진 홈팀 파르마와의 리그 5라운드[1R 연기]에서 접전을 벌인 끝에 파블로 다니엘 오스발도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던 로마는 후반 시작 5분 만에 터진 파블로 다니엘 오스발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승리로 로마는 11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탈리아 무대 진출 후 첫 승의 거둔 엔리케 감독은 유럽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팀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경기 ..
2011.09.26 -
에브라 "데 헤아, 최고의 GK 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붙박이 왼쪽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패트릭 에브라가 올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해 골문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에 무한한 신뢰를 표시하며 장차 최고의 골키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에드윈 반 데 사르 골키퍼의 후계자로 낙점받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 입단 후 프리시즌과 시즌 초 여러 경기에 출전해 불안한 모습을 보인 그에 대해 맨유의 주전 골키퍼로는 아직 부족하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자주 흘러나왔다. 그러나 데 헤아는 최근 열렸던 첼시,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을 잇따라 보여주면서 팀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에 에브라는..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