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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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즈 더비'서 맨유 1:0 격파...리그 선두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이 '레즈 더비'에서 승리했다. 리버풀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가 시즌 초반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하며 '숙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격침시켰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스터리지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1:0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결승골을 터뜨린 스터리지는 리버풀에 승리를 안겨주며 188번째 '레즈 더비'의 주인공이 됐다. 패한 맨유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를 놓쳤다. 첼시전에서 비긴 맨유는 리버풀전에서는 통한의 패배를 당하며 리그 7위로 밀려났다. 맨유는 리그 3경기에서 1승 1무 1패의 저조한 성적을 냈다. 올 시즌 전망이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다. ..
2013.09.02 -
'이스코 2골' 레알, 빌바오 3:1 제압...바르샤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과 달리 초반 순항을 이어가며 우승을 향해 한발 한발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바르셀로나 역시 연승 가도를 달리며 거침이 없는 리그 2연패의 도전을 계속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일[이하 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이스코와 시즌 첫 골 사냥에 성공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포를 앞세워 3:1의 완승을 거뒀다. 개막 후 3연승이다. 예상대로 전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인 레알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뽑았다. 이스코가 빌바오의 골문을 열었다. 이스코는 카림 벤제마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피해 왼발로 살짝 차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레알은 전반 종료 직전 추가골을 터뜨렸다. ..
2013.09.02 -
'승격' 비야레알, 오사수나 완파하고 개막 3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강등 1년 만에 다시 1부 리그로 돌아온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의 시즌 초 행보가 거침이 없다. 개막 후 쾌조의 3연승을 질주하며 과거의 명성을 조금씩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비야레알은 1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3-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비야레알은 리그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과시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경기에서 진 오사수나는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사수나는 비야레알전 패배로 3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비야레알과는 완전히 다른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는 오사수나다. 비야레알의 상승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비야레알은 순도 높은 결정력을 뽐..
2013.09.01 -
'추가시간 2골' PSG, 갱강 2:0 격파...선두 추격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이 추가시간에 연속골을 집어넣으며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마르세유를 바짝 추격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3-14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에서 앙나방 갱강에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몰아치며 그야말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에딘손 카바니를 비롯해 에제키엘 라베치, 하비에르 파스토레 등을 선발 기용한 PSG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PSG는 후반 들어 더욱 강도 높은 공세를 이어가며 갱..
2013.09.01 -
'화력 폭발' 유벤투스, 라치오에 4:1 승리...리그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올 시즌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라치오를 대파하고 리그에서 연승 가도를 달렸다. 유벤투스는 1일[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2013-14 이탈리아 세리에 A 2라운드에서 아르투로 비달, 미르코 부치니치, 카를로스 테베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라치오를 4:1로 격파하고 손쉽게 승리했다. 이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2연승을 질주하며 2위로 도약,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갔다. 테베스, 부치니치 투톱을 가동한 유벤투스는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폴 포그바와 비달이 선제골을 합작했다.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비달이 골키퍼와 맞서는 상황에서 오른발로 툭 차 넣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2..
2013.09.01 -
맨시티, 헐 시티에 2:0 승리...네그레도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승격팀 카디프 시티에 충격패를 당했던 맨체스터 시티가 헐 시티를 상대로는 승리를 챙기며 한숨을 돌렸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31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헐 시티에 2:0으로 승리했다. 헐 시티전 승리로 2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한 맨시티는 경기를 덜 치른 토트넘,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제치고 일단 리그 2위에 올랐다. 베스트 멤버를 총출동시킨 맨시티는 이날도 불안했다. 전반 초반부터 상대에 결정적인 찬스를 제공하는 등 수비에서 여러 차례 문제점을 노출했다. 공격도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슈팅은 골키퍼에 막히기 일쑤였고, 골문을 크게 벗어나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맨시티는 전반..
2013.09.01 -
보아텡, 밀란 떠나 살케로 전격 이적...4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미드필더 케빈 프린스 보아텡[26, 독일]이 급작스럽게 살케 04로 이적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로 돌아갔다. 살케 04는 3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아텡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계약 기간은 4년이며, 등번호는 9번을 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보아텡은 2009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 이후 4년 만에 다시 분데스리가로 컴백하게 됐다.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의 유니폼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살케로 팀을 옮긴 보아텡은 "살케와 같은 수준 높은 클럽에서 뛸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살케 입단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살케의 호스트 헬트 단장은 "보아텡과 계약해 기쁘다. (보아텡의 영입을 위해) 우린 지난 ..
201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