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 [UCL-UEL](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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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냅 감독 "우리 꿈은 아직 깨지지 않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전하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전에서 또 한 번 일을 내겠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은 토트넘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32강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 인터 밀란 등과 A조에 속했지만, 조별 예선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토트넘의 상승세는 16강전에서도 이어졌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7회 우승에 빛나는 이탈리아의 전통 강호 AC 밀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고, 8강 상대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로 정해졌다. 이에 레드냅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 1차전을 앞두고 찾은 스..
2011.04.05 -
무리뉴 감독 "8강 1차전 결과 0:0이면 나쁘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하루 앞둔 가운데 열린 공식 기자 회견에서 경기 전망을 내놓았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고 그들과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다." 라고 전하며 홈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8강 1차전에 상당히 들떠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이어서 "[부상 선수에 대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카림 벤제마는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상황이다." 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은 "홈 첫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나는 것은 우리에게 나쁘지 않은 결과다. 경기 스코어가 0:0이면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우리는 그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싸우지는 않을 것이다." 며 화이트 하트..
2011.04.05 -
크라우치 퇴장, 주심의 정확한 판정에서 비롯된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이어가던 잉글랜드의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토트넘은 6일 새벽[한국 시간] 스페인 원정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무려 4골을 실점하며 0:4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많은 사람들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막상 경기는 홈팀 레알 마드리드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토트넘은 전반 시작 4분 만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로 변신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반 15분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크라우치는 저메인 데포, 로만 파블류첸코를 제치고 레알 마..
2011.04.05 -
아데바요르 "토트넘, 끈질긴 팀이야" 경계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올 시즌 16강전에서 리옹을 물리치고 7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의 어둡고 긴 터널을 벗어난 레알은 8강 대진 추첨 결과 잉글랜드의 토트넘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이에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알로 임대 이적한 아데바요르는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며 다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토트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데바요르는 "토트넘은 경기 내내 공격과 수비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잉글랜드 특유의 축구 ..
2011.04.04 -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인터 밀란 vs 살케 04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와 유럽을 다시 한 번 정복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회 연속 우승을 비롯해 4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챔피언 자리에도 올랐던 인터 밀란이 올 시즌 더블 우승의 기쁨을 재현하려고 한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AC 밀란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는 인터 밀란은 치열한 리그 선두 경쟁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독일의 살케 04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지난 주말 지역 라이벌인 AC 밀란에 0:3으로 완패하며 선두 추격에 제동이 걸렸지만, 홈에서 열리는 8강 1차전에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힘겹게 살아 남아 8강까지 진출했다. 조별..
2011.04.04 -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토트넘 핫스퍼
[팀캐스트=풋볼섹션]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기록[9회]을 보유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6전 7기 도전 끝에 드디어 16강 탈락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무려 6년이나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좌절을 맛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7년 만에 8강 진출을 이뤄내며 통산 10번째 유럽 정상을 노리고 있다. 8강전 상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복병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처음 출전[유로피언컵 대회 제외]하는 팀이다. 챔피언스리그 9회 우승이 빛나는 레알이든 처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토트넘이든 두 팀 모두에게 이번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중요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최근까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고전해왔다. 하지만, 올 ..
2011.04.04 -
10-11 챔스 8강 대진 발표...맨유와 첼시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한국 시간으로 18일 저녁 8시에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대진이 확정됐다. UEFA[유럽축구연맹]는 18일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연맹 본부에서 8강 대진 추첨식을 개최했다. 그 결과 지난 시즌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챔피언에 오른 인터 밀란[이탈리아]은 독일의 살케 04와 준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그리고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매시즌 우승 경쟁을 벌이는 첼시와 8강에서 만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007-08시즌 결승전에서 격돌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첼시와 맞대결을 벌인다. 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과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