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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CWC] 산토스 감독 "메시, 역시 세계 최고"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완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친 산토스의 무리시 라말요 감독이 2골을 터뜨린 상대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극찬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산토스는 18일 저녁[한국시간]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0:4로 완패를 당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산토스의 선수들은 의욕적으로 결승전에 임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특히,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를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산토스는 메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후반 막판 쐐기골까지 내줬다. 결국, 이번 경기의 시작과 마무리를 모두 메시 혼자서 해결한 셈이다. 이를 벤치에서 지켜본 산토스의 라말요 감독은..
2011.12.19 -
[2011 CWC] '결승전 2골' 메시 "일본에 다시 오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남미 챔피언 산토스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가 다시 일본에 방문하고 싶다며 2012년 대회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1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산토스와의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는 브라질의 신성으로 떠오르는 네이마르가 속한 산토스전에서 선제골을 포함 2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산토스와의 결승전에서 2골을 기록한 메시는 클럽 월드컵 골든볼까지 수상해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메시는 2009년 대회에서도 골든볼을 수상한 바 있다. 메시는 산토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언론 인터뷰를 통해 "매우 기쁘다. 세계 최고가 되는 것..
2011.12.19 -
[2011 CWC] 과르디올라 감독 "아직 배고프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챔피언으로 이끈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면서도 이번 우승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기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2011년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 바르셀로나는 18일 저녁[한국시간]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토스와의 결승전에서 4:0의 완승을 거두고 2년 만에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사비 에르난드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추가골로 전반전에만 3골을 폭발시킨 바르셀로나는 후반 막판 메시가 한 골을 더 보태며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2011.12.19 -
'기성용 골' 셀틱, 존스턴에 2:0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의 기성용이 세인트 존스턴과의 경기에서 리그 5호골[시즌 6호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차두리도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셀틱은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에 열린 세인트 존스톤과의 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게리 후퍼와 기성용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존스톤에 당했던 패배를 깔끔하게 설욕했다. 리그 1위 레인저스와는 승점 4점 차이를 유지했다. 원정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홈팀 존스톤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셀틱은 전반전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수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존스톤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위력이 없었다. 전반전의 아쉬움을 ..
2011.12.19 -
맨시티, 아스날 1:0으로 격파하고 리그 1위 재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연패는 없다. 첼시전에서 리그 첫 패배를 당한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날과의 리그 16라운드에서는 승리를 챙기며 잠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뺏겼던 리그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초반에 터진 다비드 실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날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 맨시티는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2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세르지오 아게로와 마리오 발로텔리, 다비드 실바 등을 선발로 내세운 맨시티는 경기 내내 로빈 반 페르시가 이끄는 아스날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전반 초반은 홈팀 맨시티가 좀 더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9분 아게로의 슈팅으로 공..
2011.12.19 -
'호날두 해트트릭' 레알, 세비야 상대로 6골 폭발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에 역전패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17라운드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세비야 원정 경기에서 6:2의 대승을 거뒀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호세 카예혼, 앙헬 디 마리아, 하밋 알틴톱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홈팀 세비야를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바르셀로나를 끌어내리고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전반 10분 호날두가 선제골을 터뜨린 레알은 전반 37분 카예혼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홈팀 세비야를 여유 있게 앞서 갔다. 전반 41분에 호날두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호날두는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상대의 ..
2011.12.18 -
맨유, 퀸즈 파크전에서 2:0 승리...박지성은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격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8일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16라운드에서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원정팀 맨유 쪽에서 나왔다. 맨유는 전반 1분 웨인 루니의 골로 기선을 잡았다. 루니는 발렌시아의 패스를 선제골로 마무리하며 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경기 초반 득점에 성공하며 1:0으로 앞서 나간 맨유는 이후 추가골과 인연이 없었다. 전반 23분 대니 웰벡이 퀸즈 파크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선언됐다...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