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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결장' 레알, 폰페라디나 완파하고 국왕컵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장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3부 리그 소속의 폰페라디나를 가볍게 물리치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에 안착했다. 지난 1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2011-12 코파 델 레이 32강 원정 1차전에서 호날두와 호세 마리아 카예혼의 골을 앞세워 2:0로 승리했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홈 2차전에선 5:1의 완승을 거두며 1-2차전 합계 7:1로 16강에 진출했다. 호날두, 앙헬 디 마리아, 이케르 카시야스 등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시킨 레알은 폰페라디나와의 리턴 매치에서 카림 벤제마, 카예혼, 누리 사힌, 메수트 외질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공격은 벤제마와 외질이 이끌었고, 수비에서는 페페가 주도했다. 홈팀 레알은 일..
2011.12.21 -
코시엘니 "팀을 위해서라면 측면도 괜찮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26, 프랑스]가 팀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자신의 본직인 중앙이 아닌 측면에서도 충분히 뛸 수 있다고 발언했다. 지난 2010년 여름 로리앙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코시엘니가 최근 소속팀 아스날이 측면 수비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위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아스날은 시즌 중반으로 향하고 있는 지금 측면 수비수 대란을 겪고 있다. 오른쪽 수비수 키에른 킵스가 부상 복귀를 앞둔 가운데 아스날은 바카리 사냐[발목], 안드레 산토스[발목], 칼 젠킨슨[허리]과 같은 측면 수비수가 모두 부상을 당하며 팀 전력에서 제외됐다. 때문에 중앙 수비수인 코시엘니를 비롯해 토마스 베르마엘렌, 요한 주루 등이 측면 수비도 겸해야 한다. 아스날은 그중에서도 스피드를 갖춘 코..
2011.12.21 -
뮌헨 FW 고메즈 "26살, 공격수에겐 절정의 시기"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리오 고메즈[26]가 올 시즌 자신의 활약에 기뻐하며 이 기세를 유로 2012 본선 대회까지 쭉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메즈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뛰어난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8골을 포함해 총 39골을 넣은 고메즈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16골을 폭발시켰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와 컵대회에서도 8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한 골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활약으로 고메즈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고 있고,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을 리그 선두로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독일을 유로 2012 본선에 올려놓았다. 이에 고메즈는 독일 축..
2011.12.21 -
'위건전 무승부' 첼시, 토트넘 원정에서는?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위건전에서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첼시가 리그 17라운드에서 3위 토트넘과 맞붙는다. 첼시는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원전 경기로 치러진 리그 16라운드에서 위건과 1:1로 비겼다.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대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것이다. 선두 추격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첼시로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였다. 다행히 패배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그러나 패배만큼이나 아쉬움은 컸다. 앞서 열린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기회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첼시는 위건전 무승부로 리그 1-2위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
2011.12.21 -
달글리시 감독 "제라드 복귀" 아직 일러"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살아 있는 전설 스티븐 제라드가 위건과의 리그 17라운드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초 사타구니 부상으로 6개월간 그라운드를 떠나있었던 제라드는 지난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8라운드를 통해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에 이은 골까지 터뜨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그러나 노르위치 시티와의 경기 출전 후 발목 부상을 당하며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두 달 넘게 결장하고 있다. 최근 부상에서 거의 회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당분간 경기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위건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잭 로빈슨, 스티븐 제라드, 파비우 아우렐리우를 제외하곤 우리에겐 문제..
2011.12.21 -
산토스 간소 "1경기 만이라도 바르샤 선수로 뛰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네이마르와 함께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산토스의 미드필더 간소가 클럽 월드컵 결승전 상대였던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적을 희망하는 것은 아니라고 못 박았다. 간소는 팀 둉료인 네이마르와 소속팀 산토스를 남미 챔피언으로 이끌며 얼마 전 일본에서 막을 내린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 출전했다. 가시와 레이솔과의 4강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간소는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해 교체되기 직전까지 83분을 활약했다. 결과는 0:4 완패. 다소 충격적인 패배였다. 하지만, 상대 바르셀로나의 플레이가 완벽에 가까웠다는 점에서 놀랄만한 스코어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사실이다. 바르셀로나에 리오넬..
2011.12.21 -
리켈메 "축구를 가장 잘하는 선수는 이니에스타"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의 미드필더 후안 로만 리켈메가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선수로 바르셀로나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지목했다. 리켈메는 현지 시간으로 19일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친정팀 바르셀로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니에스타를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았다. 리켈메는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리오멜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기량도 높이 평가했지만, 아니에스타의 실력을 더 우수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호날두의 경우는 플레이스테이션에나 나올법한 완벽에 가까운 선수다. 테크닉은 물론이고 양발로 강력한 슈팅이 가능하다. 이 뿐만 ..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