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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W 스터리지 "우승 경쟁 밀렸다고? 바보같은 생각"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가 위건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리그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믿음을 드러냈다. 첼시는 리그 15라운드에서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1의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 끝난 위건과의 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고, 승점 3점을 추가했어야 하는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그 결과로 첼시는 리그 3위에서 리그 4위로 떨어졌고,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9점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위건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스터리지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
2011.12.20 -
전 리버풀 FW 바벨 "수아레즈, 레전드급 활약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리버풀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라이언 바벨[호펜하임]이 루이스 수아레즈의 활약을 극찬하며 이미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월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수아레즈는 데뷔 시즌부터 팀의 간판 공격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수아레즈는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골대 불운에 시달리며 비록 5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지만, 현란한 개인기를 앞세운 그의 공격력은 이미 리버풀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손꼽힌다. 특히 수아레즈의 언제 어디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폭넓은 활동량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감각적인 플레이는 상대로 하여금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전 리버풀 선수인 바벨은 리버풀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수아레즈에게 레..
2011.12.20 -
산드로 "토트넘, 리그 우승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산드로가 자신이 속한 토트넘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토트넘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홈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리그 16라운드에서 로만 파블류첸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지난 주말 스토크 시티에 당한 패배를 만회했다. 그리고 첼시를 승점 2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3위에 오르며 리그 선두권 추격을 멈추지 않았다. 현재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승점 7점이다. 앞으로 충분히 우승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드로는 선더랜드전을 마친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의 리그 우승에 대해 언급하며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역설했다. 산드로는 ..
2011.12.20 -
발렌시아 FW 솔다도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의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가 말라가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것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한편, 스페인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솔다도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메스타야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리그 17라운드에서 혼자 2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발렌시아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36분 선제골을 기록한 솔다도는 발렌시아가 불안한 한 골 차 리드를 이어가던 후반 16분 추가골까지 폭발시키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2골을 추가한 솔다도는 리그 11골을 기록한 득점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럼에도 스페인 대표팀 발탁은 미지수다. 솔다도는 지난해 발렌시아로 이적 이후에도 이번 시즌까지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
2011.12.20 -
[종료] 2011 FIFA 클럽 월드컵 경기 일정 및 결과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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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 "선두와의 격차 좁히기 어렵지만, 도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리그 선두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고 지적했지만, 추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리그 8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던 아스날은 19일 새벽[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리그 16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아스날은 후반 막판까지 매서운 반격에 나서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슈팅이 번번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패전은 피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리그 1위 맨시티와의 격차가 승점 12점으로 벌어졌다. 리그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더 뒤로 물러나게 됐다. 아스날은 첼시에 이어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벵거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승..
2011.12.19 -
만치니 감독 "강한 아스날 꺾고 승리해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아스날전 승리에 기뻐하면서도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쟁 없이는 우승도 없다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리그 15라운드에서 첼시에 역전패하며 리그 첫 패배를 당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다비드 실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제치고 다시 리그 1위에 올랐다. 연패의 수렁에 빠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아스날전을 승리로 장식한 만치니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린 이 경기에서 이길만한 경기를 펼쳤다...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