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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U20 WC] 브라질 FW 엔리케, MVP-득점왕 동시 석권
[팀캐스트=풋볼섹션]브라질의 공격수 엔리케 알메이다가 골든볼과 골든부트를 동시 석권하며 2011 FIFA U-20 월드컵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은 브라질이 차지했다. 브라질은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까지 벌인 끝에 3:2로 승리하며 통산 5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브라질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16강전과 4강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자국 브라질이 월드컵 우승하는 데 있어 큰 공을 세운 공격수 엔리케 알메이다는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MVP]을 수상했다. 엔리케는 기자단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받으며 포르투갈의 넬슨 올리베이라와 멕시코의 호르헤 엔리케를 따돌리고 2011 FIFA U-20 월드컵 MVP로 선정됐다. 그..
2011.08.21 -
[FIFA U20 WC] 브라질, 포르투갈 꺾고 8년 만에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올해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와 코파 아메리카에서 단 한 차례의 우승도 경험하지 못했던 브라질이 FIFA U-20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FIFA 여자 월드컵, FIFA U-17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에서 줄줄이 토너먼트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브라질은 마지막 희망이던 U-20 월드컵에선 웃었다. 4강전에서 멕시코를 2:0으로 격파하고 2회 연속 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브라질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유럽의 브라질'로 불리는 포르투갈과 대결을 벌였다. 브라질은 준결승까지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는 무결점 수비를 보여준 포르투갈과의 결승전이 부담스러웠지만, 2회 연속 결승전에서 좌절할 수 없었다. 한국 시간으로 21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브라질과 포르..
2011.08.21 -
첼시, 말루다 결승골로 웨스트 브롬위치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첼시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리그 2라운드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승을 따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홈 경기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리그 2라운드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첫 승의 감격을 맛봤고, 리그 1라운드에서 아쉬운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첼시도 홈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첼시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웨스트 브롬위치의 공격수 셰인 롱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수비수 알렉스의 볼을 가로챈 롱은 단독 드리블로 첼시 골문 앞까지 돌파한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첼시의 골네트를 출렁였다. ..
2011.08.21 -
뮌헨, 함부르크 상대로 공격력 대폭발...5: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개막 후 골 결정력 부재로 상대팀과 힘겨운 승부를 벌여온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3라운드에선 공격력이 폭발하며 5:0 완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은 20일 밤[한국시간] 홈에서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함부르크와 맞대결을 펼쳤다. 뮌헨은 이날 앞서 열린 리그 2경기와는 다른 행보를 걸었다. 뮌헨글라드바흐와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경기를 압도했음에도 불구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며 겨우 1골을 넣는 데 그친 뮌헨은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선 전반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13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아르옌 로벤의 크로스를 수비수 다니엘 반 바이텐이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4분 뒤 뮌헨의 추가골이 나왔다. 이번엔 프랭크 리베리가 해결사로 나섰다. 리베리는 전반 17분..
2011.08.21 -
아스날, 리버풀에 패...리그 2경기 연속 무득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아스날은 20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리그 2라운드에서도 수적 열세에 놓이며 0:2로 패했다. 제르비뉴와 송 빌롱이 징계로 결장한 아스날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사미르 나스리를 과감하게 선발 출전시키며 의욕을 불태웠지만, 리버풀의 골문을 여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아스날은 전반 초반 중앙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가 부상으로 일찌감치 교체아웃 됐고, 정교한 패싱 게임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력도 리버풀에 밀렸다. 우여곡절 끝에 실점없이 전반을 0:0으로 마친 아스날은 후반전에도 악재가 계속됐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25분 엠마누엘 프림퐁이 리버풀의 루카스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하며 경..
2011.08.21 -
'주축 선수 이탈' 아스날, 8월 고비 잘 넘겨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팀을 떠나고 있는 가운데 부상과 징계로 시즌 초 위기를 맞고 있다. 아스날은 올 시즌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지난 시즌까지 주장으로 팀을 이끌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사미르 나스리 역시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 두 선수 외에도 가엘 클리시, 데닐손, 엠마누엘 에보우에, 카를로스 벨라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다른 팀으로 이적했다. 여기에 잭 월셔와 아보우 디아비가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고, 이적생 제르비뉴는 지난 주말에 열렸던 뉴캐슬과의 리그 1라운드에서 상대 선수를 가격하며 퇴장당해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알렉스 송도 뉴캐슬전에서 ..
2011.08.19 -
비야스 보아스 감독, 아넬카-드록바 방출설은 사실무근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디디에 드록바와 니콜라스 아넬카의 방출설[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된 페르난도 토레스와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드록바와 아넬카는 첼시와의 계약 기간이 1년 정도 남았다.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이적설이 거론된 드록바는 현재 첼시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여전히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아넬카는 아직 첼시와의 재계약 소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팀을 떠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이다. 이에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골닷컴 영국'을 통해 두 선수 이적 가능성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아넬카의 방출 소식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짧게 대답했고, 드록바에..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