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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선수들 정신력 믿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홈 2차전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수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나타내며 우승을 자신했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자격으로 올해에도 어김없이 슈퍼컵에 출전한 바르셀로나는 최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초반부터 적극 공세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의 메수트 외질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다.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추격을 시작했고, 다비드 비야와 리오넬 메시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전 사비 알론소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슈퍼컵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래도 바르셀로나는 슈퍼컵 우승에 유리한 상황이다. 홈에서 2차전을 치르기 때문..
2011.08.17 -
리옹, 플레이오프 1차전서 루빈 카잔에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리옹이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리옹은 17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러시아의 루빈 카잔을 3:1로 격파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루빈 카잔의 블라드미르 디아듄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 잔뼈가 굵은 리옹도 저력이 있었다. 리옹은 전반 10분 바페팀비 고미스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 40분에는 상대 수비수 솔로몬 크베르크벨리아의 자책골에 힘입어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리옹은 후반 26분 지미 브리앙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최종 스코어 3:1의 짜릿한 ..
2011.08.17 -
아스날, 챔스 P/O 1차전서 우디네세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난적 우디네세[이탈리아]를 꺾고 먼저 웃었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17일 새벽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반 4분에 터진 테오 퀄콧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32강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아스날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와의 16강 2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던 주장 로빈 반 페르시가 출전 정지 징계로 우디네세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결장한 가운데 마루앙 샤막과 제르비뉴, 월콧을 공격진에 포진시켰다. 중원에는 아론 램지와 토마시 로시츠키 등을 중원에 배치했고, 수비진에는 토마스 베르마엘렌과 로랑 코시엘니 등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은..
2011.08.17 -
'아스날 새 주장' 반 페르시 "캡틴으로서 준비 완료"
[팀캐스트=풋볼섹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가운데 아스날이 팀의 새로운 캡틴[주장]으로 네덜란드 출신의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를 임명했다. 아스날은 현지 시간으로 1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파브레가스를 이을 차기 주장으로 반 페르시를 임명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은 부주장직에 올랐다. 반 페르시는 우디네세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매치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장은 팀을 대표하는 얼굴이다."고 말하면서 "그런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10년 이상 축구를 해오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게 됐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주장직을 수행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아르센 벵거 감독 역시 "그는 오랜 시간 아스날에 있었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리더..
2011.08.17 -
아게로, EPL 데뷔전서 멀티골 작렬...팀은 4: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서 승격팀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2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아게로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홈에서 열린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2011-12 시즌 리그 첫 경기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그러나 후반 15분 팀이 에딘 제코의 선제골로 앞선 상황에서 니헬 데 용과 교체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교체 출전으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아게로는 8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홈팬 앞에서 자신의 진가를 과시했다. 아게로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미카 리차즈의 크로스를 가볍게 밀어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
2011.08.16 -
'바르샤 공식 입단' 세스크 "영입 후회하지 않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으로 불리는 바르셀로나에 공식 입단했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후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체결한 뒤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라고 전했고, 바르셀로나 역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브레가스와 성공적으로 계약했다. 그는 2016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선수로 활약할 것이다."며 파브레가스의 입단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여름 아스날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다시 복귀하게 된 파브레가스는 입단식에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무도 후회하지 않는 영입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을 자신했다. 그는 이어 "최근 몇 개월 [이적 문제로] 정말로 힘들었다..
2011.08.16 -
'AT 마드리드 이적설' 팔카오 "큰 무대서 뛰고 싶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막바지 여름 이적 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팔카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16골을 폭발시키며 소속팀 포르투가 리그 무패 우승을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유로파리그에서도 결승전 결승골을 포함해 17골을 터뜨리면서 포르투를 정상에 올려놓았다. 이에 포르투는 지난 7월 팔카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5년 여름까지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가 팔카오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까지 팀의 공격수로 활약한 세르지오 아게로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고..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