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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 GK "올 시즌 적어도 35경기는 출전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명문 유벤투스의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33] 골키퍼가 이번 시즌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 부활을 노리는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로 손꼽히는 부폰은 최근 계속되는 부상 불운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당한 허리 부상으로 고작 리그 16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고, 지지난 시즌에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리그 27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부폰은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 A 개막을 앞두고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싶다. [허리] 수술 이후 결장하지 않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현재로서는 매우 고무적이다. 리그 38경기 중 최소 35경기에는 출전하고 싶다...
2011.08.24 -
바르셀로나 DF 피케, 종아리 부상으로 3주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종아리 부상으로 앞으로 3주 정도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피케가 화요일 팀 훈련 중 왼쪽 종아리 근육에 손상을 입었다. 때문에 피케는 앞으로 3주간 결장한다."고 피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피케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포르투[포르투갈]와의 UEFA 슈퍼컵은 물론이고 9월로 예정된 스페인 대표팀 경기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스페인 대표팀은 9월 2일 칠레와 친선 경기를 갖고, 6일에는 리히텐슈타인과 유로 2012 예선 6차전을 치른다. 2008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친정팀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피케는 붙박이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그동안 ..
2011.08.24 -
뮌헨, 취리히 꺾고 챔슨 본선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은 스위스의 취리히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여유있게 32강 본선에 올랐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새벽 취리히의 홈에서 2차전을 치렀다. 아르옌 로벤을 제외한 베스트 멤버를 모두 선발로 출전시킨 뮌헨은 전반 7분 만에 마리오 고메즈의 골이 터지며 1:0으로 앞서 갔다. 고메즈는 팀 동료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은 뒤 취리히의 조니 레오니 골키퍼까지 제치며 가볍게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초반 실점 위기를 극복하고 고메즈의 선제골로 먼저 득점포를 가동한 뮌헨은 이후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 뮌헨은 안정된 수비..
2011.08.24 -
아스날, 뉴캐슬과 함께 FA로부터 벌금형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초반 주전 선수의 이적과 연이은 징계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스날이 뉴캐슬과 함께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아스날과 뉴캐슬은 지난 13일 2011-12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맞붙었다. 당시 두 팀의 경기는 팽팽하게 전개되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급기야는 후반전 신경전을 펼친 양 팀 선수들간의 몸싸움이 일어나고 말았다. 후반 중반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진 아스날의 공격수 제르비뉴를 뉴캐슬의 악동 조이 바튼이 신경질적인 태도로 일으켜 세운 것이 발단이 됐다. 이 장면을 지켜본 다른 선수들이 제르비뉴와 바튼이 있는 곳으로 일제히 모여들었고, 이 과정에서 제르비뉴가 바튼의 얼굴을 가격했다. 바튼은 곧바로 그라운드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며 제..
2011.08.24 -
퍼거슨 감독 "웰벡,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1-12 시즌 홈 첫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신예 공격수 대니 웰벡을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난 시즌 5위 팀 토트넘과 리그 2라운드를 치렀다.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도 어린 선수들을 주축으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친 맨유는 후반전 대니 웰벡읠 선제골과 안데르손, 웨인 루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토트넘에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퍼거슨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와의 ..
2011.08.23 -
토트넘 GK 프리델, 맨유전 3실점에도 활약 빛났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백전노장 브래드 프리델 골키퍼[40, 미국]가 토트넘으로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에 출전해 3골을 허용했지만,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지난 시즌까지 아스톤 빌라의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프리델 골키퍼는 기존 소속팀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번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과 2년 계약을 체결한 프리델은 한국 시간으로 23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리그 2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의 리그 1라운드는 런던 폭동 사태로 연기됐다. 프리델은 맨유전을 통해 이적 후 첫 공식 경기에 모습을 나타냈다. 디펜딩 챔피언 맨유를 상대로 토트넘의 골문을 지킨 프리델은 전반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프리델의 무실점은 아쉽게도 후반전까..
2011.08.23 -
파비안스키 GK "아스날 No.1 자리 되찾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 출신 골키퍼 루카스 파비안스키[26]가 빠른 시일 내에 아스날의 주전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파비안스키는 지난 2월 어깨 부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올랐다. 이 부상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는 불운을 겪은 파비안스키는 부상 복귀 이후 보이치에흐 슈치에스니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파비안스키는 뉴캐슬,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와 우디네세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와 관련해 파비안스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몸 상태도 완벽하고 뛸 준비도 되어 있다. 난 지난 시즌 넘버원이었다. 부상으로 그 자리를 놓쳤 많이 괴로웠다."고 말하며 아스날 넘버원 골키퍼로의 복직를 희망했다. 그는..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