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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슈퍼컵? 중요한 경기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시즌 개막에 앞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벌이는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은 큰 중요성을 가지지 못하는 대회라고 언급했다. 지난 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15일과 18일 새벽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슈퍼컵에서 맞붙는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1997년 이후 무려 14년 만에 슈퍼컵에서 격돌함에 따라 많은 이들이 이 두 팀의 경기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정작 레알 마드리드의 무리뉴 감독은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1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와의 슈퍼컵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
2011.08.14 -
[FIFA U20 WC] 아르헨, 승부차기서 포르투갈에 패
[팀캐스트=풋볼섹션] FIFA U-20 월드컵 최다 우승국인 아르헨티나가 2011년 콜롬비아 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16강에서 이집트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아르헨티나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준결승 진출을 노렸지만,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4년 만에 다시 월드컵 본선에 나서며 우승에 도전한 아르헨티나는 에이스 에릭 라멜라를 중심으로 포르투갈과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전후반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아르헨티나는 연장전에서도 포르투갈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준결승 진출을 노려야하는 운명의 순간을 맞았다. 아르헨티나는 포르투갈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에서 먼저 기선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수문장 에스테반 안드라다 골키퍼가 포르투갈의 2-3번 키커의 슈팅을 모..
2011.08.14 -
기성용, 리그에서 연일 활약...리그 2호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의 기성용이 올 시즌 리그에서의 활약이 무섭다. 하이버니언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골 맛을 봤던 기성용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밤 홈에서 열린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5:1 완승을 도왔다.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이날 던디와의 경기에서도 적극적인 공격 자세를 취했다. 슈팅 기회가 나면 여지없이 중거리슛으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며 득점을 노렸다. 후반 13분에는 기어코 던디의 골망을 흔들며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빠르게 전개된 셀틱의 역습 상황에서 기성용은 후반 13분 크리스 커먼스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추가골을 이끌어냈다. 기성용이 골을 터뜨린 셀틱은 전반 4분 안소니 스토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전반 3..
2011.08.14 -
독일 명문 바이에른, 이번엔 볼프스에 겨우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리그 1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패한 후 열린 리그 2라운드에서는 겨우 승리를 따냈다.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은 13일[현지시간] 구차철이 속한 볼프스부르크와 리그 2라운드를 치렀다. 뮌헨은 아르옌 로벤이 등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프랭크 리베리, 토마스 뮐러, 마리오 고메즈 등을 기용하며 홈팀 볼프스부르크와 맞대결을 벌였다. 경기는 뮌헨이 주도했다. 그러나 리그 1라운드에서 골 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며 10년 만에 리그 개막전에서 패배를 맛본 뮌헨은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골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뮌헨은 후반 24분 뮐러를 빼고 일본 국적의 공격수 우사미 타카시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꾀했다. 큰 효과..
2011.08.14 -
달글리시 감독 "리차드손 파울은 퇴장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케니 달글리시 리버풀 감독이 선더랜드와의 2011-12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경기 결과에 큰 불만을 나타내지 않았지만, 심판 판정에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두 시즌 프리미어리그 빅 4 진입에 실패하며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은 선더랜드와의 리그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전반 7분 선더랜드의 키에른 리차드손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즈가 실축하면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사실 리차드손의 파울이 없었다면 수아레즈는 쉽게 선제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절호의 기회를 날린 리버풀은 페널티킥을 실축한 수아레즈가 전반 12분 찰리 아담의 프리킥을 헤딩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후반전 선더랜드의 세비스티안 라르손에..
2011.08.14 -
아스날 FW 제르비뉴, 2011-12 시즌 리그 첫 퇴장 불명예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여름 릴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공격수 제르비뉴가 2011-12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퇴장의 불명예를 안았다. 제르비뉴는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에 열린 뉴캐슬과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는 제르비뉴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었다. 제르비뉴는 로빈 반 페르시, 안드레이 아르샤빈과 함께 아스날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지속적으로 측면 공격을 시도하며 득점 찬스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러나 제르비뉴의 공격은 뉴캐슬의 수비진을 전혀 뚫지 못했다. 공격의 뜻대로 풀리지 않던 제르비뉴는 설상가상으로 후반 33분 뉴캐슬의 악동 조이 바튼과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퇴장을 당했다. 손으로 바튼의 얼굴을 가격해 주심에게 퇴장 명령을 받은 것이다. ..
2011.08.14 -
리버풀, 3년 연속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 놓쳐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여름 대거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며 자존심 회복에 나선 리버풀이 2011-12 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리버풀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밤 홈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리그 첫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즈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상대에 동점골을 내주며 최종 스코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3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불운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지난 2009-10 시즌 리그 개막전서 토트넘에 1:2로 패했고, 지난 시즌에는 경기 종료 직전 페페 레이나 골키퍼의 자책골로 아스날과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이날도 리버풀의 개막전 승리는 없었다. 리버풀의 출발은 초반부터 불길했다. 리버풀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수아레즈가 자신..
201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