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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결승 상대 바르셀로나에 모든 면에서 밀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을 탈환했다. 그러나 2년 만에 같은 상대로 치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또 완패하고 말았다. 박지성이 소속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최종 결과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9일 새벽 잉글랜드 축구 성지로 불리는 웸블리에서 2년 전 결승 상대였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렀다. 사실상의 홈 경기라는 이점을 등에 업은 맨유의 활약이 기대됐다. 그러나 현존 최강 전력을 갖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는 무리였다. 경기 초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웨인 루니 등을 앞세워 공세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하는 듯 보였던 맨유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바르셀로나에 밀렸다. 급기야 전반 27분에는 사비 에르난데스의 패스 한 방에 수비진이 ..
2011.05.29 -
바르셀로나, 웸블리에서의 우승 역사는 계속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조금 전 끝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구단 통산 네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새벽[한국 시간] 웸블리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한 공격수 3인방이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3:1 완승을 거두고 유럽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전반 27분 페드로 로드리게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바르셀로나는 7분 뒤 맨유의 웨인 루니에게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후반전에 터진 리오넬 메시와 다비드 비야의 연속골을 앞세워 최종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으로 2009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맨유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르셀로나는 웸블리에서의 좋은 추억도 계속됐다. 지난 199..
2011.05.29 -
바르셀로나, 챔스 결승에서 맨유 꺾고 유럽 챔피언에 등극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가 통산 4번째 유럽 챔피언에 등극했다.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과시하며 빅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컵]를 들어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틷드[이하 맨유]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렀다. 200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벌어진 결승전 이후 2년 만의 재회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맨유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올 시즌 더블을 달성하며 유럽 최강 자리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두 팀의 결승전 때와 비슷하게 전개됐다. 경기 초반 맨유가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전반 10..
2011.05.29 -
박지성, 왼쪽 MF로 '웸블리 결승전' 선발 출전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2009년에 이어 또 한 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는 기회를 잡았다. 박지성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에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앞서 발표된 선발 출전 명단 11인에 포함됐다. 이번 바르셀로나전 명단에는 박지성을 비롯해 맨유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와 최강 중앙 수비 듀요인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등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 불륜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맨유의 살아 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선택을 받았고, 맨유 데뷔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인 멕시코 출신의 골잡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도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다. 반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출전 명단..
2011.05.29 -
'출격대기' 박지성, 퍼거슨 감독의 변칙 전술에 또 희생양?
[팀캐스트=풋볼섹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불과 2시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박지성의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박지성은 올 시즌 소속팀 맨유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며 한국인 최다 공격 포인트[14개-8골 6도움] 기록을 새롭게 썼다. 그리고 2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는 영광도 누렸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진출한 상황이다. 이에 국내 언론과 축구팬들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지성은 결승전을 하루 앞둔 27일[현지 시간] 웸블리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몸을 푸는 정도의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2011.05.29 -
퍼거슨 감독, "모든 준비 끝났다...우린 지금 최상"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꺾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퍼거슨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했다고 생각한다. 우린 지금 최고조에 올라 있다. 나는 선수들의 능력을 믿고 있으며 그들 역시 자신감을 가지고 그라운드에 나서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일부 언론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우위를 점치고 있지만, 그런 건 아무 의미가 없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같은 큰 무대에서는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상한 언론들의 선택이 틀렸음을 증명하겠다는 당찬 각오도 드러냈다. 또한 "우리의 최대 무기는 선수들간의 단..
2011.05.28 -
퍼디난드, "루니 개인보다는 팀 전체의 힘이 필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팀 플레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쥔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9일로 예정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년 만에 다시 스페인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퍼디난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자리한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 한 후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인 웨인 루니에게 의존해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금물이라고 언급했다. 퍼디난드는 "루니를 팀에서 뺄 수 없다는 선수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결승에서 팀 전체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