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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레알, 다음 시즌 2개 이상 우승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출신의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다음 시즌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반드시 바르셀로나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국왕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3시즌 만에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하지만, 프리메라리가에선 바르셀로나에 0:5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는 등 3년 연속 리그 2위에 머물렀다. 이게 다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도 바르셀로나에 발목이 잡히며 결승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만 만나면 작아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외질은 이번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시즌 소속팀의 부활을 확신하며 라이벌 타도를 외쳤다. 외질은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
2011.05.24 -
메시 "치차리토, 맨유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험인물로 멕시코 출신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를 지목했다. 차치리토는 이번 시즌이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이다. 그러나 그의 활약상으로만 봤을때는 신인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다. 올 시즌 그는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특히 팀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중요한 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런 치차리토의 활약으로 맨유는 2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을 탈환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진출하며 더블을 노리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는 23일 열린 기자회견..
2011.05.24 -
이탈리아, 6월 A매치 대표 명단 발표...피를로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오는 6월에 열리는 A매치에 출전할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프란델리 감독은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임박한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를 대표팀에 복귀시킨 가운데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안토니오 카사노,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등을 선발했다.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쥐세페 로시도 포함됐고, 지난 3월 우크라니아와의 경기를 통해 치른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터뜨리는 활약을 선보인 유벤투스의 공격수 알렉산드로 마트리와 다비데 아스토리도 프란델리 감독의 재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합류한다. 반면, 3월 대표팀에 승선했던 레아나르도 보누치를 비롯해 다비데 산톤과 스테파노 마우..
2011.05.24 -
과르디올라 감독 "맨유, 2년 전과 다른 건 호날두의 존재 여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는 상황에서도 우승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상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경계심을 잃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기자 회견을 열고 오는 29일[한국 시간]으로 예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아이슬란드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 여파로 런던까지 비행기가 아닌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고, 2년 전 맨유와 현재의 맨유의 큰 차이는 호날두의 존재 여부라고 언급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유가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호날두가 없다는 것이다. 나에게 있..
2011.05.24 -
긱스, "바르셀로나 상대로 공격 축구 펼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개인 통산 12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가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우승을 자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오는 29일[한국 시간] 웸블리 구장에서 바르셀로나와 유럽 정상 자리를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2년 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결승전에선 사무엘 에투와 리오넬 메시가 연속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가 2: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바르셀로나가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높은 가운데 맨유의 긱스는 상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자신들 역시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긱스는 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우승에 따른 경..
2011.05.24 -
이청용 '만족스럽지만, 아쉬웠던 2년차 EPL 무대'
[팀캐스트=풋볼섹션] 볼튼에서 활약하고 있는 '블루드래곤' 이청용이 선발 출전했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시즌 38라운드를 끝으로 2010-2011 시즌을 모두 마감했다. 만족감과 아쉬움이 공존했던 한 시즌이었다. EPL 데뷔 2년 차를 맞은 이청용은 이번 시즌에도 특유의 자신감있는 플레이와 기복 없는 경기력으로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던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리그 2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던 이청용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초 차근차근 공격 포인트를 쌓아갔다. 첫 골은 10월에 열렸던 스토크 시티전에서 기록했다. 전반 22분 감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상대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후에도 이청용의 공격 포인트 행진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청용은 ..
2011.05.23 -
슈마이켈, "모두가 바르셀로나와의 재대결 기다리고 있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90년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덴마크 국적의 피터 슈마이켈[47]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재대결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옛 소속팀 맨유에 대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슈마이켈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카탈루니 지역 라디오 방송인 '카탈루냐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결승전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 그러나 상대가 세계 최고의 팀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바르셀로나가 상대인 만큼 현실적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말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친정팀 맨유에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이어 "2년 전 맨유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그 후 2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
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