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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네빌, 은퇴 경기서 옛 동료와 재회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중에 현역에서 물러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게리 네빌[36]이 오는 2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옛 동료들과 재회한다. 1992년부터 10년 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던 네빌이 잦은 부상에 힘들어하며 지난 2월 3일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프리미어리그 400경기[5골] 출전을 포함해 맨유에서 총 602경기[7골]를 뛰며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와 함께 맨유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 네빌은 화려했던 추억을 뒤로하고 오는 24일로 예정된 유벤투스와의 은퇴 경기를 마지막으로 녹색 그라운드를 떠난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29일 새벽, 한국 시간]에 앞서 열리는 이번 네빌의 은퇴 경기에는 과거 맨유의 트레블 우승을 이끌었던 선수들이 대..
2011.05.20 -
테베즈 "바티스타 감독, 어떠한 설명도 없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코파 아메리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진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즈가 대표팁 사령탑 세르지오 바티스타 감독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바티스타 감독은 최근 언론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리오넬 메시, 곤잘로 이구아인을 중용할 것이라는 뜻을 내비치며 테베즈의 대표팀 제외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테베즈는 스페인 스포츠 전문 매체인 '마르카'를 통해 "바티스타 감독이 나에게 대표팀 전술에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그 의견을 존중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거기에 대해 전화 한 통 없었다. 만약 나를 소집할 계획이 없을 경우 그 뜻을 직접 전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전하며 자신의 대표팀 제외와 관련해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은 바티스타 감독..
2011.05.20 -
바르샤 FW 메시 "맨유, 우리와 같은 수준의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그들과의 경기는 꿈의 결승전" 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도 독일의 살케 04의 돌풍을 잠재우고 2년 만에 다시 결승전에 올랐다. 이로써 두 팀은 2008-09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년 전 로마에서의 좋은 기억[맨유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떠올리며 맨유와의 리턴 매치에서 챔피언스리그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의 특급 골잡이 메시는 영국 일간지 '텔..
2011.05.20 -
브라질, 6월 A매치 명단 발표...호비뉴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노 메네제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다음달에 열리는 A매치에 나설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브라질 대표팀에는 얼마 전 현역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공격수 호나우두가 포함됐고, 지난 3월에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A매치에 제외되던 AC 밀란의 호비뉴도 복귀했다. 끊임없이 유럽 진출설이 나오고 있는 신예 네이마르[산토스]도 메네제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합류한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알렉산드레 파투[AC 밀란], 산드로[토트넘], 루카스 레이바[리버풀], 루시우[인터 밀란], 다니엘 알베스[바르셀로나] 등도 대표팀에 포함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안데르손도 다시 브라질 유니폼을 입게 됐고,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다수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2011.05.20 -
잉글랜드 FA, FIFA 차기 회장 선거 "투표 안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데이비드 번스타인이 회장으로 있는 잉글랜드 축구협회[The Football Association, FA]가 FIFA 차기 회장 선출 투표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다음달 1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현 제프 블래터 FIFA 회장과 AFC 모하메드 빈 함맘 회장이 FIFA 차기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잉글랜드는 FIFA 회장 선거 투표에서 기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두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어렵다." 는 이유로 FIFA 회장 선거 기권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2018-2022 FIFA 차기 월드컵 개최국 투표에서 ..
2011.05.20 -
'빌라 MF' 피레, "앙리가 미국 진출 권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톤 빌라에 소속된 프랑스 출신의 미드필더 로베르 피레[37]가 다음 시즌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에서 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가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아스톤 빌라와 단기 계약을 체결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복귀한 피레는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의 차기 행선지로 미국행이 거론되고 있다. 아스날과 프랑스 대표팀에서 함께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가 피레의 미국 진출을 권유하고 있는 것. 이에 피레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앙리가 나에게 미국에서 함께 뛸 생각이 없냐며 전화했었다. 아직 공식적으로 제안이 오지는 않았고 앙리와의 전화 통화 당시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2011.05.20 -
루니 "맨시전 골은 평생 잊지 못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전 공격수 웨인 루니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루니는 18일 저녁에 열린 구단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올해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루니는 지난 2월 12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33분 환상적인 오버헤트킥으로 추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맨유 팬들로부터 68%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FIFA가 2009년부터 매년 전세계 축구팬의 투표로 선정하는 'FIFA 올해의 골[푸스카스 어워드]' 후보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골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맨시티전에서 나온 루니의 골..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