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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리그 최종전서 2골 폭발...라 리가 최다골 기록 경신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롭게 쓰며 최고의 골잡이로 우뚝 섰다. 최근 열린 리그 경기에서 9골을 집중시키며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따돌리고 라 리가 득점 선두를 질두하던 호날두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에 열린 알메리아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2골을 추가하며 리그 득점왕[피치치]을 차지했다. 호날두는 홈에서 벌어진 알마리아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라 리가 한 시즌 최다골을 경신했다. 알메리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해 39골로 텔모사라와 휴고 산체스의 38골을 뛰어넘은 호날두는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반 32분 팀이 6:1로 앞서던 상황에서 한 골을 더 추가하며 40골 고지에도 올..
2011.05.22 -
라울 "다음 시즌에도 살케에서...레알 떠난 거 후회 안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출신의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33]가 새로운 소속팀 살케 04에서 보낸 첫 시즌을 뒤돌아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여름 10년 넘게 활약해온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의 살케 04로 팀을 옮긴 라울은 이번 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뜨리며 다른 젊은 공격수를 제치고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최다골 기록[71골]을 새로 쓰며 소속팀을 4강까지 견인했다. 그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라울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올림피아스타디온[베를린]에서 열린 MSV 뒤스부르크와의 DFB 포칼[독일 FA컵] 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5:0 승리를 도왔다. 이날 승리로 살케 04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14위에 머문..
2011.05.22 -
과르디올라, "선수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뛰길"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29일로 예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정신 무장을 주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일 팀 훈련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그리고 과거 선수 시절 웸블리 구장에서 경험한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억을 되살리며 선수들에게 조언했다. 그는 "내가 웸블리서 열린 결승전에 출전했을 때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었다. 이번 결승전에도 선수들이 그런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 결승까지 오르는 것은 정말로 대단한 일이다. 일부 선수는 5년간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던 적이 있다. 따라서 우린 이번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라고 말하며 선..
2011.05.21 -
이니에스타 "긱스와 스콜스는 살아있는 전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노장 선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니에스타는 현지 시간으로 20일 구단 TV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에 대해 "살아있는 전설이다." 라고 전한 가운데 "두 선수는 많은 경기에 출전했고 수많은 기록을 깨뜨렸다. 그리고 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며 맨유에서 이룬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긱스와 스콜스는 매 경기 환상적인 프로페셔날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들은 우리나 성공을 꿈꾸는 어린 선수들의 표본이 된다. 이 두 선수에게는 배울 점이 많다." 라고 극찬했다. 이니에스타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이 두 선수를 언급했다. 스페인..
2011.05.21 -
맨유, EPL 올해의 감독 및 선수 동시 석권
[팀캐스트=풋볼섹션] 2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을 탈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과 선수를 휩쓸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1부 리그 통산 19회 우승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12회 우승을 달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네마냐 비디치가 올해의 감독과 선수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퍼거슨 감독은 개인 통산 9번째 올해의 감독에 오르는 영예을 안았다. 1993-94 시즌 처음으로 올해의 감독을 수상한 퍼거슨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에 밀려 4회 연속 수상에 실패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 우승과 올해의 감독을 다시 자신의 품으로 가져오며 명실상부한 잉글랜드 최고..
2011.05.21 -
퍼거슨 감독 "스콜스, 블랙풀전이 끝이 아니길"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백전노장 폴 스콜스와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가운데 계속해서 그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2일 홈에서 블랙풀과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퍼거슨 감독은 출전 선수 일부를 거론하며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스콜스를 향한 애정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퍼거슨 감독은 "경기가 필요한 선수가 있다." 라고 말하며 블랙풀전에 "대런 플레처, 폴 스콜스, 안데르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패트릭 에브라, 에드윈 반 데 사르가 경기에 뛸 것이다." 라고 출전 선수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아..
2011.05.21 -
아스날 MF 데닐손, "내 인생 최악의 시즌이었어" 팀 떠날래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에서 뛰는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데닐손이 6년 연속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하는 팀을 떠날 것이라고 영국의 '더 선'이 보도했다. 데닐손은 지난 2006년 8월 브라질 상 파울로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다. 2009-08 시즌에는 리그 37경기에 출전하며 아스날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부상 악재와 부진에 시달리며 잭 월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데닐손은 컵대회에 주로 출전하며 리그에서는 교체 출전 10경기를 포함해 리그 16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아스날에서의 입지가 좁아진 데닐손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데닐손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최악의 시즌이었다. 아스날에서의 욕구 불만이 점점 쌓..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