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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올림픽 대표팀 명단 발표...주장 구자철 제외
[팀캐스트=풋볼섹션] 런던 올림픽 지역 예선을 준비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이 오만과의 평가전에 나설 25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최근 성인 대표팀 감독과 함께 선수 차출 문제로 홍역을 치렀던 홍명보 감독은 19일 주장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을 제외한 가운데 지동원[전남], 홍철[성남],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등을 올림픽 대표팀으로 소집했다. 김보경과 함께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우영[교토 퍼플상가], 정동호[돗토리]도 이번 대표팀에 합류했고, 이승렬과 김동섭도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대학 선수들도 대거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어제 열린 인천과의 FA컵에서 페널티킥 골을 터뜨린 연세대의 장현수 비롯해 이명주[영남대], 배천석[숭실대] 등이 홍명보호에 승선했다. 올림픽 대표팀..
2011.05.19 -
'최연소 우승 감독' 비야스 보아스 "우승해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포르투갈 리그 무패 우승도 모자라 소속팀 포르투를 유로파리그 챔피언에도 올려놓았다. 포르투는 19일 새벽[한국 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같은 포루트갈 클럽인 브라가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포르투는 전반 44분에 터진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포르투는 2004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뒤 7년 만에 다시 유럽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고, 사령탑 비야스-보아스는 최연소 감득으로 유럽 대회에서 우승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비야스-보아스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더 나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실망스럽다. 그..
2011.05.19 -
'결승골' 팔카오 "득점왕보다 팀 우승이 더 중요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무패 기록으로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챔피언에 올랐던 포르투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우승컵을 차지했다. 포르투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새벽 아비바 스타디움[아일랜드-더블린]에서 열린 브라가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브라가와 공방전을 벌이던 포르투는 전반 44분 프레디 구아린이 올려준 크로스를 콜롬비아 출신의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가 헤딩골로 마무리하며 7년 만에 다시 유럽 대회에서 우승 기쁨을 누렸다. 이날 포르투의 우승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터뜨린 팔카오는 이번 대회에서 무려 18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도 올랐다. 이에 팔카오는 경기가 끝난 뒤 가진 포르투갈 일간지 '아 볼라'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행복하다. 특별한 순간이다.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해..
2011.05.19 -
[10-11 UEL] 포르투, 결승전에서 브라가 꺾고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찾아온 득점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개인 득점 기록을 새롭게 쓴 포르투의 라다멜 팔카오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포르투에 우승을 안겼다. 포르투갈 두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2010-2011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위치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번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무패로 리그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한 브라가가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했다.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무서운 공격력을 과시한 포르투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경기는 90분 동안 팽팽하게 이어졌다. 포르투는 리그 득점왕 헐크를 비롯해 유로파리그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는 라다멜 팔카오, 마누엘 바렐라,..
2011.05.19 -
밀란, 인자기-네스타와 재계약...피를로와는 결별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챔피언에 등극한 AC 밀란이 시즌 종료를 앞두고 노장들과의 연이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AC 밀란은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이로써 밀란은 지난 시즌까지 세리에 A 5연패 위업을 달성한 인터 밀란을 제치고 7년 만에 이탈리아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했다. 오랜만에 거둔 밀란의 리그 우승은 노장 선수들과의 재계약으로 이어졌다. 밀란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공격수 필리포 인자기[37]와 수비수 알렉산드로 네스타[34]와의 계약 기간을 2012년 6월까지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과의 재계약에 앞선 전날에는 골키퍼 플라비오 로마 [36]와 네덜란드 출신의 미드필더 마르크 반 봄멜[34]과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반면, 밀란에서 10시즌..
2011.05.19 -
'EPL 득점 1위' 테베즈, 코파 아메리카 대표팀에서 제외?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국적의 골잡이 카를로스 테베즈[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가 오는 7월 자국에서 열리는 2011 코파 아메리카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테베즈는 올 시즌 향수병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공격력을 과시하며 프리미어리그 21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테베즈의 활약은 올 시즌 소속팀 성적에 큰 영향을 끼쳤다. 지난 시즌 리그 5위에 머물렀던 맨체스터 시티는 테베즈의 리그 득점포를 앞세워 리그 1경기를 남겨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에 이어 리그 3위를 달리고 있고, 꿈에 그리던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테베즈는 부상 복귀전이었던 스토크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에서도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런 활약..
2011.05.19 -
델 보스케 감독 "라울, 대표팀 복귀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살케 04에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에 대해 스페인 대표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인 대표팀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최근 마드리드에 위치한 한 교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라울?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대표팀 선발 대상이다." 라고 전하며 라울의 대표팀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또 "라울은 대표팀에서 뛰기에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현재 해외에서 뛰고 있는 것도 스페인 대표팀에는 플러스가 될 수 있는 요소다." 라고 말해 그를 대표팀에 소집할 의향이 있음을 숨기지 않았다. 델 보스케 감독의 라울에 대한 관심은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다비드 비야와 페르난도 토레..
2011.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