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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日·北, 나란히 16강에서 승리하며 8강에 안착
[팀캐스트=풋볼섹션] 일본이 토너먼트 라운드에서도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가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일본은 16일 황푸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D조 3위 인도와의 16강전에서 5:0의 완승을 거두고 무난하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인도를 상대로 한 수위의 기량을 선보였다. 전반 17분 켄수케 나가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골 사냥을 시작한 일본은 전반 28분에는 료헤이 야마자키의 추가골로 인도와의 격차를 벌렸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카즈야 야마무라가 한 골을 더 보태며 일찍 승부를 갈랐다. 전반에만 3골을 집중시킨 일본은 후반전에도 위협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인도의 골문을 쉴 새 없이 두드렸다. 후반 시작 6분 만에 나가이가 다시 한 번 득점포..
2010.11.16 -
스웨덴 감독 "중요한 경기면 즐라탄 소집했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 '전차 군단' 독일과 맞대결을 펼치는 스웨덴이 팀의 간판 공격수 즐르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에서 AC 밀란으로 이적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탈리아 세리에 A 11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지난 주말에 벌어진 '밀라노 더비'에서는 친정팀 인터 밀란을 상대로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으로 AC 밀란은 리그 1위에 올랐다.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브라히모비치는 독일과의 평가전에 나설 스웨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의구심이 들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AC 밀란이 소속팀의 간..
2010.11.16 -
델 보스케 감독 "스페인, 추가 소집 필요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한국 시간으로 18일 새벽으로 예정된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부상 선수에 따른 추가 소집이 없을 것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최근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남아공 월드컵 우승을 상징하는 배지를 수여 받은 스페인은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잇단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발렌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후안 마누엘 마타가 무릎 부상으로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최종 진단을 받았고,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도 부상에 고통을 받고 있다. 토레스는 주말 스토크 시티전에서 발목 인대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토레스는 대표팀 의료진의 진단 결과 포르투갈전 출전에 큰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여전..
2010.11.16 -
메시 "올해의 감독, 과르디올라와 무리뉴가 경쟁"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내년 1월 발표되는 'FIFA 올해의 감독'에 조셉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각축전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시는 FIFA[국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나에게 투표권이 있다면 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한 표를 행사하고 싶다. 이유는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많은 우승 타이틀을 획득한 것도 그렇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에 대한 영향력과 축구 철학 때문이다." 라고 전하며 자신의 소속팀 감독이 FIFA 올해의 감독에 오르길 희망했다. 메시는 이어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도 강력한 'FIFA 올해의 감독' 후보로 지목했다. 메시는 ..
2010.11.16 -
블래터 회장 "월드컵 우승 배지, 단순한 선물이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현지 시간으로 15일 스페인 축구협회 본부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우승 기념행사에 참석해 세계 챔피언에 오른 스페인 축구 대표팀에 월드컵 우승 배지을 전달했다. 비센테 델보스케 감독이 이끈 스페인은 지난 7월 남아공에서 열린 2010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물리치고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첫 월드컵 우승으로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스페인은 15일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월드컵 우승을 상징하는 챔피언 배지을 수여 받았고, 이 배지를 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4년간 대표팀 유니폼에 장식할 수 있게 됐다. 월드컵 우승국의 특권이었다. 블래터 회장은 월드컵 기념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스페인 축구 대표..
2010.11.16 -
[AG] 대한민국, 16강서 中 상대로 퍼펙트한 경기력 과시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U-23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홈 팀 중국을 상대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과시하며 8강에 안착했다. 대한민국은 15일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아시안게임 축구 16강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아시안게임에서의 순항을 계속 이어갔다. 중국과의 16강전을 앞두고 홈 팀에 대한 부담감이 컸지만, 대한민국은 역시 강했다. 대한민국은 전반 20분 김정우의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먼저 기선을 잡으며 1:0으로 앞섰다. 선제골 이후 대한민국은 중원에서 강합 압박을 시도하며 상대를 괴롭혔고, 이내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또한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패싱력으로 공격의 위력을 더했다. 후반 들어서도 대한민국의 경기력은 홈팀 ..
2010.11.15 -
이청용, 울버햄튼전서 멀티 도움 기록...평점 7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12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뼈아픈 실수로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했던 이청용이 이후 벌어진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선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청용은 13일[한국 시간] 울버햄튼과의 시즌 13라운드에도 변함 없이 볼튼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전반 시작 1분 만에 리그 4호 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볼튼에 선제골을 안겨줬다.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에서 발과 머리로 연결한 두 번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인 리차드 스티어맨의 자채골로 연결된 것이다. 현재 박지성과 함께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자책골과 PK 유도 시에도 도움으로 인정하는 대회 규정을 따르고 있다. 따라서 토트넘전 PK 유도에 이어 이번 울버..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