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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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스페인 감독 "과르디올라, 세계 최고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하비에르 클레멘테[61, 스페인] 전 스페인 대표팀 감독이 세계 최강을 불리는 바르셀로나를 지휘하고 있는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 감독을 혹평해 관심을 끌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08년부터 선수 시절 활약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이끌고 있다. 과르올리 감독이 처음 팀을 맡을 당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바르샤는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 승승장구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물론이고 UEFA 챔피언스리그와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잇따라 챔피언에 올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추구하는 바르샤의 점유율 축구를 이길 상대는 아무도 없었다. 타도 바르샤를 외치며 조세 무리뉴 감독을 영입했던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도 예외는 아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바르..
2012.02.09 -
바르샤, 발렌시아 꺾고 2연속 국왕컵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진출하며 3관왕 달성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9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샤는 준결승 1-2차전 합계에서 발렌시아를 3:1로 따돌리고 국왕컵 결승에 진출했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바르샤는 리오넬 메시,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을 앞세워 원정팀 발렌시아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특유의 높은 볼 점유율을 자랑하며 공세를 퍼부은 바르샤는 전반 16분 메시의 패스를 받은 파브레가스가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을 넣은 뒤 바르샤의 공격력은 ..
2012.02.09 -
바르샤전 앞둔 에메리 감독 "심판 도움은 필요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의 우나이 에메리[40, 스페인] 감독이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준결승 2차전에서 최선을 다해 결승 진출을 노리겠다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원정팀의 무덤으로 불리는 캄프 누에서 홈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011-12 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홈 1차전에서 아쉬운 1:1 무승부를 거둔 발렌시아는 부담이 큰 원정 경기지만, 이번 준결승 2차전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2008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한 번 국왕컵 결승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발렌시아는 캄프 누 원정에서 2:2 무승부 이상을 거두거나 승리하면 바르샤를 꺾고 결승에 오를 수 있다. 바르샤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에메리 감독은 "이 경기..
2012.02.08 -
마스체라노 "7점 차 크지만, 역전 우승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27, 아르헨티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우승 경쟁에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우승 가능성은 높지 않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격차가 승점 7점으로 벌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리그에서의 레알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바르샤의 리그 우승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그러나 마스체라노는 소속팀 바르샤의 리그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마스체라노는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알과의 격차를 좁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역전이 가능하다고 역설..
2012.02.07 -
레알, 라모스 결승골로 헤타페 제압...바르샤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를 꺾고 리그 6연승을 질주하며 스페인 챔피언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가느로 5일 새벽 콜로세움 알론소 페레즈 경기장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7분에 나온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카와 메수트 외질 등 정예 멤버를 모두 선발 출격시킨 레알은 전반 17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리드를 잡는 데 성공했다. 선제골은 이번 시즌 측면에서 중앙 수비수로 변신한 라모스가 넣었다. 라모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외질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홈팀 헤타페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모스의 선제골로..
2012.02.05 -
'재계약' 아비달 "앞으로도 우승 위해 노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체결한 수비수 에릭 아비달[32, 프랑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소팀의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었던 가운데 아비달은 현지 시간으로 3일 계약 연장 계약서에 사인하며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아비달은 최대 2015년까지 바르샤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 아비달은 바르샤와 2013년 6월까지 단기 계약을 맺었지만, 이번 재계약 조건에는 매 시즌 일정 경기를 소화하면 자동으로 계약이 1년 연장되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바르샤와의 계약을 연장한 아비달은 "나는 늘 이곳에서 계속 뛰고 싶다고 말해 왔다. 바르샤는 세..
2012.02.04 -
바르샤 MF 케이타 "레알로 이적할 뻔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이두 케이타[32, 말리]가 과거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케이타는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8년 여름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할 당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의 이적 가능성도 없지 않았다고 당당히 밝혔다. 케이타는 "당시 바르샤는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바르샤행을 반대했다"면서 "레알과 유벤투스와 협상이 진행되고 있었다. 금전적으로 매력적인 제안이 왔다. 그러나 바르샤의 치키 베기리스타인 단장에 대한 신뢰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라고 전하며 바르샤 이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에게는 돈보다는 믿음이 먼저였다. 그는 이어 라이벌 레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케..
201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