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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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 DF 피케 "발렌시아전 무승부 만족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제라드 피케[25, 스페인]가 발렌시아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1차전에서 거둔 1:1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하면서도 경기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국왕컵 4강에 진출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일 새벽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발렌시아와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도 바르샤의 원정 경기의 부진은 이어졌다. 바르샤는 전반전 홈팀 발렌시아의 조나스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카를레스 푸욜의 헤딩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을 1:1 동점인 상황에서 마친 바르샤는 후반전 페널티킥을 얻으며 절호의 역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득점에 실패하며 결국 승부를 가리..
2012.02.03 -
바르샤, 국왕컵 4강 1차전서 발렌시아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원정 경기 부진이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에서도 이어졌다. 바르셀로나는 발렌시아와의 국왕컵 4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일 새벽[한국시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3위 발렌시아와 국왕컵 준결승 1차전을 치렀다. 결과는 1:1 무승부다.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주장 카를레스 푸욜의 헤딩 동점골로 패배는 면했다. 어깨 부상을 털고 복귀한 알렉시스 산체스와 리오넬 메시,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이 선발 출전한 바르샤는 특유의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상대를 압도하는 데는 실패했다. 홈팀 발렌시아도 안정된 수비와 함께 날카로운 역습으로 위협적인 공격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발렌시아는 선제..
2012.02.02 -
무리뉴 감독 "바르샤와의 7점 차? 나에겐 아무 의미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7점 차이에 대해 어떠한 의미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레알 미드리드[이하 레알]은 지난해 12월 엘 클라시코에서 패한 뒤 리그 5연승을 질주하며 2012년 새해에도 계속해서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원정 경기에의 부진이 이어지며 레알과의 격차가 점점 벌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이번 시즌 바르샤가 승점 7점 차이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면서 현재 리그 1위인 레알의 우승을 점치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아직 리그 우승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30일[현지시간] 스페인 ..
2012.01.31 -
아딜 라미 "바르샤와의 맞대결 두렵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의 수비수 아딜 라미[26, 프랑스]가 코파 델 레이 준결승 상대인 바르셀로나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고 밝히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발렌시아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에도 꾸준함을 이어가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뒤를 이어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도 순항하며 준결승에 오른 상태다. 발렌시아는 국왕컵 8강전에서 레반테를 가볍게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2007-08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4년 만에 국왕컵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발렌시아의 국왕컵 우승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준결승 상대가 다름 아닌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바르샤이기 때문이다. 바르샤는..
2012.01.31 -
바르샤 DF 알베스 "라 리가 우승 포기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8, 브라질]가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지금 레알과의 격차는 승점 7점이다. 지난 주말 비야레알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레알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때문에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의 리그 우승이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바르샤는 레알과의 맞대결을 포함해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충분히 리그 선두 탈환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로선 자력 우승이 힘들다. 여기에 올 시즌 레알이 리그에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도 바르샤의 리그 우승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2012.01.30 -
레알, 사라고사에 3:1 역전승...바르샤는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열린 2011-12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스페인 라이벌 두 팀이 프리메라리가에서는 희비가 서로 엇갈렸다.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사라고사에 승리를 거둔 반면,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 원정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왕컵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패하며 2연속 우승 꿈을 접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사라고사와의 리그 20라운드에서 3:1의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레알은 전반 초반 불안한 수비로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다. 레알은 전반 11분 사라고사의 라피타에게 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가는 신세가 됐다. 불길한 기운이 감돌았다. 하지만, 리그 꼴찌 ..
2012.01.29 -
바르샤, '디펜딩 챔피언' 레알 꺾고 국왕컵 4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2:2 무승부를 거뒀지만, 1-2차전 합계 4:3으로 승리하며 4강행을 확정했다. 바르샤는 지난 19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졌던 1차전에서 레알에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날 두 팀의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안방에서 패배를 기록한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곤잘로 이구아인, 카카, 메수트 외질 등을 앞세워 전반전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며 바르샤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에 맞선 홈팀 바르샤는 특유의 패싱 플레이를 통해 상대를 괴롭혔다. 외질..
201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