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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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5골' 메시, 4연속 챔스 득점왕 보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5골을 폭발시키는 괴력을 발산하며 4연속 득점왕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메시는 8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바이에르 레버쿠젠과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25분에 터뜨린 선제골을 포함해 무려 5골을 기록하며 팀의 7:1 대승을 견인했다. 이날 5골을 추가한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12골[통산 49골]로 득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득점 2위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고메즈와는 무려 6골 차이다. 따라서 4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메시는 지난 3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6-70년대 최고의 골잡이로 불..
2012.03.08 -
'메시 5골' 바르샤, 레버쿠젠에 7:1 대승...8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의 황금 왼발이 다시 한 번 빛났다. 바르셀로나가 에이스 메시의 득점포를 앞세워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가볍게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8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상대로 무려 7골을 터뜨리며 7:1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16강 1-2차전 합계 10:2로 레버쿠젠을 따돌리고 5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주말 경고 누적으로 리그 경기에 결장했던 메시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풀타임 활약하며 혼자서 5골을 터뜨려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경기 5골을 넣은 것은 메시가 처음이다. 메시는 원..
2012.03.08 -
UEFA 회장 "챔스 결승전, 레알과 바르샤가 올라왔으면"
[팀캐스트=풋볼섹션]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이자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일컬어지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맞붙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플라티니 회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알과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하기를 바란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드러냈다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가 보도했다. 이날 레알과 에스파뇰의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관전한 플라티니 회장은 홈팀의 놀라운 경기력을 극찬하며 그들의 리그 우승을 확신했다. 그는 "레알의 미드필더는 아주 훌륭했다. 수비에도 충실했고, 높은 ..
2012.03.06 -
과르디올라 감독 "케이타를 만난 것은 행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미드필더 세이두 케이타[32, 말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4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스포르팅 히혼과의 리그 25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를 추격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하는 바르샤로서는 이날 경기도 결코 놓칠 수 없었다. 팀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시즌 경고 누적으로 히혼전에 결장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바르샤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전반 42분 안드레스 이네스타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후반 초반 위기가 닥쳤다. 후반 1분 만에 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퇴장을 당한 데 이어..
2012.03.05 -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 역전 우승 어려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4연패 위업 달성이 어렵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의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리그 24경기를 소화한 현재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승점 10점이 뒤진 상태다. 산술적으로는 역전이 가능하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그 도전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오는 4월로 예정된 레알과의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더라도 선두 탈환은 어려워 보인다. 이를 과르디올라 감독도 부정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 홈에서 열리는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리그 역전 우승이 힘들다고 인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그..
2012.03.03 -
페드로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에 남아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재계약 여부를 놓고 구단과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남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때문에 바르샤를 떠나 다른 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언론들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에는 잉글랜드의 아스날 또는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의 사령탑으로 부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페드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잔류를 자신했다. 페드로는 "우리 모두가 과르디올라 감독 곁에서 그를 지지할 것이다. 우린 그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2012.03.02 -
세스크 "바르샤에서 행복해...성공 자신감도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황태자로 군림하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24, 스페인]가 현 소속팀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도 갖고 있다면서 활약을 다짐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해 여름 아스날을 떠나 친정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했다. 그가 이적할 당시 바르샤에서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옛 친구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9골 8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코파 델 레이에서도 3골을 넣으며 바르샤가 2년 연속 결승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아스날 시절 경험하지 못했던 우승도 수차례 차지했다. 스페인과 UEFA 슈퍼컵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고, 2011..
201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