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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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성' 네이마르 "호나우지뉴가 바르샤행 권유"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0, 산토스]가 대표팀 선배인 호나우지뉴[31, 플라멩고]로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행을 권유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으며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의 이적 제안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지는 현 소속팀 산토스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산토스와 201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서두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마르는 최근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나우지뉴에 대해 언급하며 "그는 나의 롤모델이었다"라고 ..
2012.02.28 -
바르샤 FW 메시,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없는 상황에서 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승점 10점 차이로 벌어진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를 추격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다음달 4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리는 스포르팅 히혼과의 리그 25라운드에 부담을 안게 됐다. 바로 팀의 간판 스타인 메시의 출전이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후반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한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8분 경고를 받았다. 상대 문전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손을 사용해 볼을 컨트롤했다는 이유에서다. 시즌 5번째 경고다. 따라서 메시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프로 데뷔 후 처음 겪는 일이다. 스페..
2012.02.28 -
칠라베르트 "발데스, 마라도나 말 신경쓰지 마"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라과이 축구 영웅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46]가 최근 디에고 마라도나[51, 아르헨티나]로부터 혹평을 받은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0, 스페인]를 옹호해 관심을 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알 와슬을 이끌고 있는 마라도나 감독은 얼마전 언론을 통해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발데스 골키퍼에 대해 "수준 이하의 선수"라고 평가절하했다. 마라도나 감독은 "바르샤는 수준 이하의 골키퍼도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훌륭한 팀이다. 발데스는 사실 수준 이하의 골키퍼다. 수비수들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발데스도 잘하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는 것 뿐이다"라고 말하며 발데스 골키퍼를 깍아내렸다. 이에 발데스의 팀 동료인 이삭 쿠엔카와 티아구 알칸타라는 발데스를 최고의 ..
2012.02.27 -
알베스 "바르샤, 과르디올라 감독 떠나면 붕괴될 수도"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8, 브라질]가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 감독이 떠나면 팀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그의 잔류를 바랐다. 지난 2008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그러나 버르샤는 아직까지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르샤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인터 밀란, 아스날과 연결되고 있다. 이에 알베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반드시 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베스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
2012.02.23 -
과르디올라 감독 "경기 결과에 만족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상대로 거둔 완승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독일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3:1로 꺾고 먼저 1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8강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경기를 주도한 바르샤는 계속되는 공세에도 선제골이 나오지 않아 애를 먹었다.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래도 바르샤는 동요하지 않고 레버쿠젠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그리고 마침내 전반 41분에 터진 알렉시스 산체스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바르샤는 후반 초반 반격에 나선 홈팀 레버쿠젠에 실점을 ..
2012.02.15 -
'멀티골' 산체스 "팀이 승리해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자신이 두 골을 넣으며 활약한 경기에서 팀이 승리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최근 리그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리그 우승 전망이 어두워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5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홈팀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3:1로 격침시키며 8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전반전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자랑하면서도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하던 바르샤는 전반 41분에 터진 칠레산 골잡이 산체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바르샤는 후반 7분 반격에 나선 레버쿠젠의 미할 카들렉에게 헤딩 동점골을 실점했지만, 3분 뒤 산체스가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막판..
2012.02.15 -
바르샤, 독일 원정서 레버쿠젠 3:1로 격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완파라고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8강 진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15일 새벽 독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1-12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알렉시스 산체스와 1골 1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3:1의 대승을 거두고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올 시즌 자국 리그에서의 계속되는 원정 부진으로 부담이 컸던 바르샤는 독일 원정을 깔끔한 승리로 마무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바르샤는 이날도 경기 시작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경기를 지배했다. 사비 에르난데스와 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빠진 상황에서 에..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