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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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유로 우승하려면 완벽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사비 알론소[30,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달 6월 개막하는 유로 2012에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축구를 구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스페인은 유로 2008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번 유로 2012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만약 유로 2012에서 우승할 경우 스페인은 사상 처음으로 유로 대회 2연패를 기록하는 나라가 된다. 하지만, 그 도전이 쉬울 리 만무하다. 스페인은 유로 2012 예선에서 무패의 성적으로 본선에 오르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으나 본선에서도 그러한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
2012.05.23 -
델 보스케 감독 "비야 상태 매일 확인 중"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인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유로 2012에 출전할 예비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부상 중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발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델 보스케 감독은 15일[현지시간] 유로 2012 본선 무대에 나설 21명의 예비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견인한 다비드 실바를 비롯해 발렌시아의 골잡이 로베르토 솔다도,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사비 알론소, 세르히오 라모스, 이케르 카시야스 등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외에도 A매치 출전 경험이 전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 알바로 도밍게스, 후안프란과 말라..
2012.05.16 -
[종료] 2011-20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순위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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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베일, 바르샤와 합의" 이적 초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에서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가레스 베일[22, 웨일즈]이 이번 시즌을 마치고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지난 몇 년간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명해오고 있으며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클럽과도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의 신흥 갑부 클럽으로 거듭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도 베일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07년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팀을 옮긴 베일은 이적 초기에 수비수로 뛰었지만,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과 날카롭고 강력한 왼발 킥력을 자랑하며 지금은 보직을 옮겨 측면 공격수로 맹활약 중이다. 베일은 현재 팀의 간판 ..
2012.05.11 -
'무릎 부상' 푸욜 "대표팀 은퇴? 지금은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대표팀의 간판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34, 바르셀로나]이 무릎 부상으로 유로 2012 출전은 어렵게 됐지만, 당장 대표팀에서 은퇴할 생각은 없다고 주장했다. 푸욜은 지난 6일[한국시간] 에스파뇰과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활약을 했다. 팀은 4:0의 완승을 거두었지만, 푸욜은 이날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이번 부상으로 푸욜은 남은 시즌을 비롯해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로 2012에도 뛸 수 없게 됐다. 그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욜이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해 6주 정도 팀 전력에서 이탈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스페인 현지 언론에서는 푸욜의 대표팀 은퇴 가능성을 제기했다. 무릎 부상으로 유로..
2012.05.09 -
델 보스케 감독 "푸욜 부상, 스페인에 큰 타격"
[팀캐스트=풋볼섹션] 2회 연속 유럽 챔피언을 노리는 '무적함대' 스페인에 부상 악재가 찾아왔다. '수비의 핵' 카를레스 푸욜이 무릎 부상으로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로 2012 출전이 어렵게 됐다는 소식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을 당한 푸욜이 조만간 무릎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욜은 6일에 열린 에스파뇰과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검사 결과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조만간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부상 회복까지 최소 6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푸욜은 이번 시즌 남은 경기는 물론이고 유로 2012 출전도 사실상 무산됐다. 유로 2012를 앞둔 스페인 대표팀은 수비 전력 손실이..
2012.05.09 -
과르디올라, 바르샤 선수에서 트레블 달성 감독으로
[팀캐스트=풋볼섹션] "많이 지쳤고, 이젠 좀 쉬고 싶다".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 감독이 퇴임을 발표하는 공식 석상에서 한 말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떠난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잔류할 것이다와 떠날 것이다라는 의견이 분분했다. 바르샤 선수들은 시즌 중반을 넘어 종반으로 달려가는 상황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의 퇴임설이 불거지자 앞다퉈 언론 인터뷰에서 그의 잔류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팬들도 과르디올라의 잔류를 지지했다. 바르샤의 핵심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무조건 바르샤에 남아에 한다. 그는 ..
201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