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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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매치데이 03, '카테나치오'의 위력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로 대회가 마침내 개막했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축구 전문 블로그[웹사이트] '팀캐스트코리아'에서는 한국 시간으로 매일 새벽에 펼쳐지는 이번 대회 모든 경기의 이모저모를 이곳 'www.teamcastkorea.net'를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전달한다. ■ 이탈리아, 스페인 상대로 '빗장 수비[카테나치오]'의 위력 자랑 이탈리아 축구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바로 '카테나치오' 즉 '빗장 수비'다.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수비수로 활용, 상대의 공격을 봉쇄하는 이탈리아의 빗장 수비는 이번 유로 2012 본선 첫 경기인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휘했다. 한국 시간..
2012.06.11 -
스페인, '빗장수비'에 혼쭐...伊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유로 2012 C조 예선 1차전에서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아레나 그단스크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유로 2012 본선 첫 경기에서 안토니오 디 나탈레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곧바로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C조 예선 1차전에서 나란히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진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오는 15일 각각 아일랜드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예선 2차전을 갖는다.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해 페르난도 요렌테 등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들을 과감히 출전 명단에서 제외하고 공격형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선발로 내세운 스페인은 전반전 이탈리아의 강한 압박 수비에 특유..
2012.06.11 -
프란델리 감독 "스페인 강하지만, 승리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유로 2012 첫 상대인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에 대해 강하다고 말했지만, 자신이 이끄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승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유럽의 전통 강호 이탈리아는 유로 2012 본선 첫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스페인과 맞붙는다. 결승전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두 축구 강국의 맞대결이다. 조별 예선 경기지만, 결승전 만큼이나 중요하다. 8강 진출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는 경기이기 때문. 경기는 스페인이 우세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스페인은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멤버들을 주축으로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팀이고, 전력 또한 막강하다. 카를레스 푸욜과 다비드 비야가 부상 여파로 결장하지만, 스페인의 스쿼드는 여전히 환상..
2012.06.10 -
후안 마타 "비야 공백, 팀원 모두가 메워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부상 여파로 유로 2012에 불참하는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공백을 공격수뿐만 아니라 대표팀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이 메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로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스페인은 유로 2012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간판 골잡이 비야를 부상으로 잃은 상태다. 때문에 득점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다. 페르난도 토레스와 페드로 로드리게스, 페르난도 요렌테 등 다른 공격 자원들이 대표팀에 합류했으나 A매치 최다골[51골]을 기록 중인 비야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에 마타는 유로 2012 개막을 이틀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야의 공백으로 대표팀의 득점력이 떨어질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대표팀 선수들로도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
2012.06.08 -
세스크 "스페인 말고도 우승 후보 많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자신들을 제외하고도 많은 팀들이 유로 2012 우승 후보라고 주장하며 우승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잇따라 제패하며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는 스페인은 이번 유로 2012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분류된다. 사실 유로 2012에서 누가 우승할지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스페인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에 더욱 초첨이 맞춰져 있을 정도다. 이는 그만큼 스페인이 우승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고, 가능성도 높다는 것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자신이 속한 스페인 말고도 우승할 수 있는 다른 팀들이 존재한다며 경계심을 내보였다. 파브레가스는 유로 2008과 2010년..
2012.06.08 -
티아구 모타 "스페인, 공격적인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티아구 모타[29, 파리 생제르맹]가 유로 2012 본선 첫 상대인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에 대해 항상 공격적인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라고 설명하며 경계심을 보였다. 유로 2012 개막을 앞두고 대표팀 선수가 자국 리그 승부조작 스캔들에 휘말리고, 수비수 안드레아 바르잘리가 부상을 당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가운데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탈리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경기를 갖는다. 때문에 유로 2012 첫 경기부터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스페인은 사상 처음으로 유로 대회 2연패 달성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으로서는 특급 골잡이 다비드 비야와 간판 수비수 카를레스 푸욜이 부상 여파로 불참하는 것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2012.06.08 -
[유로] 유로 2012 그룹 C - 스페인[Spain] 2012.06.04